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대박용 0 510 2023.11.28 14:39
https://www.pato114.net/sports/3919

뒤바뀐 판도, 허훈의 독주와 허웅의 추격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점프볼=이재범 기자] 올스타 팬 투표에서 허훈(KT)이 독주하고, 허웅(KCC)이 뒤를 쫓아간다.

KBL 올스타 팬 투표가 27일 낮 12시부터 시작되었다. 투표 시작 직후에는 이정현(소노)이 1위를 달렸지만, 흐름상 허훈이 1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였다. 그 시간이 예상보다 빨랐다.

허훈은 27일 오후 5시 47분 5,830표로 이정현과 동률을 이뤘고, 잠시 다시 뒤지다 오후 6시 5,961표를 얻어 5,955표의 이정현을 따돌리고 1위에 안착했다.

28일 오전 10시 기준 12,249표의 허훈은 시간이 지날수록 2위 이정현과 격차를 벌리며 1위 독주 태세를 굳혔다.

허훈은 2019~2020시즌(50,104표)과 2020~2021시즌(32,642표)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에 3번째 1위에 도전한다.

허웅은 최근 두 시즌 동안 올스타 팬 투표 역대 1,2위(163,850표, 142,475표)로 1위를 차지한, KBL 최고 인기 선수다.

이번에도 당연히 1위를 할 것처럼 보였지만, 투표 개시 직후에는 부진했다. 27일 오후 1시 기준 7위까지 떨어졌다. KBL에서 올스타 팬 투표 시작 보도자료가 나온 후 이정현과 허훈, 박지훈(정관장)에 이어 4위였던 허웅은 27일 오후 9시를 넘어서며 3위에 안착했다.

이정현과 약 1,300표까지 뒤졌던 허웅은 28일 오전 10시 기준 364표(10,905-11,269) 차이로 따라붙었다. 시간이 지나면 2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엿보인다.

다만, 1위 허훈과 격차가 조금씩 벌어지고 있다. 현재는 1,344표 차이다.

2년 전에는 투표 마감으로 다가설수록 허웅이 허훈을 따돌리고 압도적인 1위 굳히기에 들어갔던 것과 정반대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 더구나 두 선수는 오는 3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맞대결도 앞두고 있다.

올스타 팬 투표에서 허훈이 군 복무를 마치자마자 3년 만에 1위에 등극할지, 허웅이 3년 연속 1위를 지킬지 궁금해진다.

KBL 올스타 팬 투표는 다음달 18일 낮 12시 마감이다.

글쓴이평판 97.7추천 129 비추천 3
Lv.2 대박용  실버
9,061 (69.4%)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요키치, 웸반야마 직접 맞대결 해보니 “게임 체인저”[NBA] 대박용 2023.11.28 481
[바코 인사이드] 시작과 끝에 웃으려는 봉의중 임나은 '겸손 속 숨겨진 당당함' 대박용 2023.11.28 399
뒤바뀐 판도, 허훈의 독주와 허웅의 추격 대박용 2023.11.28 511 1
[게임 리포트] 1차전과 달랐던 KB스타즈, '박지수 더 빛낸' 허예은 대박용 2023.11.28 638
[NBA] 13연패 vs 9연패 끝장전... 워싱턴이 웃었다 대박용 2023.11.28 409
'한국인 선수와 인연' 세인트루이스, '빅리그 도전' 고우석 영입에 관심 정팔 2023.11.28 384
개막 7연승 실패한 우리은행, 김단비-박지현 짐 덜어줄 '백업 자원 발굴' 필요하다 대박용 2023.11.28 655
“189cm 신장으로 파워센터 딕슨까지 막아봤습니다” 대박용 2023.11.28 539 1
1800만→6000만 파운드 폭등, '가격 더 올라간다' 토트넘에 이어 맨유도 참전 정팔 2023.11.28 443
[NBA] ‘엠비드 트리플더블·맥시 31점’ PHI, LAL 완파하고 다시 연승 가도 대박용 2023.11.28 417
파올로 벤케로와 데빈 부커, 이주의 선수 선정 대박용 2023.11.28 316
손흥민 입을 토트넘 24-25시즌 홈 유니폼 정보 유출...“클래식한 색상 조합” 단결 2023.11.28 375
이상민 코치와 포스트업, 신명호 코치와 페이스업 훈련 대박용 2023.11.28 268
'MOTM' 리그 7호골 주역 황희찬, 팀 패배에도 2,252명 팬심 잡았다 단결 2023.11.28 441
[JB프리뷰] ‘전성현 컴백한’ 소노-‘스펠맨 컴백할’ 정관장, 웃는 자는? 대박용 2023.11.28 308
손흥민 황희찬 프리미어 리그 골대결도 활활...'킬러 지존' 누굴까? 단결 2023.11.28 717
놀라-그레이 다 놓친 애틀랜타, 화이트삭스와 시즈 트레이드 추진? 대박용 2023.11.28 641
'대표 유리 몸' 트레이드 될까? CIN 글래스나우에 관심 대박용 2023.11.28 142
다저스 초청선수→15홈런 부활→117억 재계약…34세 방출 이적생, 반전 스토리를 쓰다 대박용 2023.11.28 263
이강인-음바페 출격 대기' PSG, F조 선두 탈환할까…뉴캐슬과 격돌 한소희22 2023.11.28 644
‘최대 4년 1억 달러’ STL 공식 입단 그레이 “늘 세인트루이스서 뛰고 싶었다..전율” 대박용 2023.11.28 700
MLB 도전 이어가는 박효준…오클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 대박용 2023.11.28 540
"리버풀 이즈 백, 지난 시즌 '삐끗'하더니 돌아왔어…이래서 EPL이라니까" 정팔 2023.11.28 644
'패패패' 엔제볼 토트넘 돌풍은 여기까지?...'BBC 선정' 이주의 팀 '3주 연속 제외' 정팔 2023.11.28 276
이정후, 양키스 '최우선 순위' 아니다 "오타니→소토→야마모토→벨린저 못잡으면 영입" 대박용 2023.11.28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