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원주 DB 프로미농구단(원주 DB)은 한국프로스포츠협회(KPSA)에서 실시한 프로스포츠 관람 편의 증진 지원 공모 사업에 KBL 최초로 선정됐다.
원주 DB는 2억 6000만원의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지원금으로 홈 경기장인 원주종합체육관 1층 전 좌석을 고급화했으며, 각 코너에 신규 좌석(약 200석)을 추가 설치해 경기장에 방문하는 팬들의 관람편의를 증대했다.
금번 사업추진으로 KBL앱에서 실시한 좌석 편의성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2%가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고, 2023-2024시즌 1라운드 총 5경기에서 1층 전 좌석이 매진됐으며, 전 시즌 대비 전체 관람객이 약 36% 증가했다.
원주 DB는 12월 중 스페셜 존을 추가로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으며 팬들에게 차별화된 관람환경과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주 DB 프로미농구단(원주 DB)은 한국프로스포츠협회(KPSA)에서 실시한 프로스포츠 관람 편의 증진 지원 공모 사업에 KBL 최초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