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는 지난해 한화이글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하며 프로 데뷔 2년 차를 맞은 기대주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전 선발로 역투하며 금메달의 주역이 됐고, 최근 열린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서도 첫 경기 선발로 나서는 등 차세대 국가대표 에이스로 부상했다.
또 국내 리그 최초로 공식 구속 160km를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으며 올해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왕을 수상해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다고 컴투스는 소개했다.
문동주는 "어렸을 때부터 즐겨 했던 컴투스 프로야구의 모델이 돼 영광"이라며 "넘버원 야구 게임의 명성에 걸맞게 내년 시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고 회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