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트로피를 배경으로 현장에 있는 유니폼·유광점퍼를 입고 선수 등신대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피칭 체험존'에서 스트라이크 존으로 공을 던져 삼진 또는 아웃을 잡으면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지하 1층에서는 기존 LG트윈스 굿즈 상품(MD)과 함께 2023 통합 우승 기념 유니폼, 티셔츠, 후드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기존 LG트윈스 MD는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2023 통합우승 기념 MD는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다음 달 2일 오전 10시에는 우승 주역인 외야수 홍창기, 박해민을 틈으로 초청해 팬 사인회를 연다.
팝업 운영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다.
앞서 LG트윈스는 1994년 이후 29년 만에 KBO리그 통합 우승을 거뒀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LG트윈스의 우승을 팬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팝업, 이벤트, 팬 사인회 등을 마련했다"며 "기존 팬뿐 아니라 더 많은 고객이 틈에 방문해 LG트윈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