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 포스테코글루(58) 감독이 손흥민(31)을 극찬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7일 영국 언론 '가디언'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웨스트햄전 대비 기자회견에서 팀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에 대해 또 한 번 극찬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쏘니(손흥민의 애칭)는 모든 면에서 엘리트다. 그가 (먼 미래의 일이지만) 커리어를 종료했을 때, 빼어난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한다면 매우 놀라운 일일 것이다(빼어난 공격수로 평가 받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쏘니는 정말 훌륭했하다. 매일 그와 함께 일하면서 그는 축구선수로서나 인간으로서도 모범을 보였다. 쏘니의 발자취를 볼 때 여러 업적들을 만들었지만 그럼에도 매일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사람을 보면 나에게 영감을 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