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황의조에 대한 대한축구협회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축구회관에서 윤리위원회, 공정위원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의 위원장단을 비롯한 협회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황의조 선수 문제와 관련해 논의했다.대한축구협회는 “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의조 선수를 국가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