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낮 12시부터 KBL 올스타 팬 투표가 시작되었다. 투표 개시 직후에는 이정현이 1위로 나섰지만, 이내 허훈이 이정현을 따라잡았다. 허훈이 1위, 이정현이 2위인 가운데 당연히 1위를 할 거라고 여겼던 허웅은 3위였다.
허웅은 서서히 이정현과 격차를 줄인 끝에 29일 오전 8시 2위에 안착했다. 허웅과 허훈 형제의 1,2위 대결이 다시 펼쳐진다.
현재 허훈이 19,033표로 1위, 허웅이 17,870표로 2위, 이정현이 17,765표로 3위다.
2020~2021시즌에는 허훈이 1위, 허웅이 2위였고, 2021~2022시즌에는 허웅이 1위, 허훈이 2위였다. 지난 시즌에는 허훈의 군 복무로 두 선수의 올스타 팬 투표 대결을 펼쳐지지 않았다.
다시 허웅과 허훈 형제의 1,2위 대결이다.
지난 시즌에는 11월 21일부터 투표가 시작되었다. 투표 하루 지난 22일 오전 8시에는 15,182명, 이틀 지난 23일 오전 10시에는 28,340명이 참여했다.
이번 시즌에는 하루 지난 28일 오전 8시 21,818명, 29일 오전 8시에는 39,191명이 올스타게임에 출전할 선수 선정에 관심을 쏟았다.
투표 기간 이틀 기준으론 10,851명이 더 많다. 이틀째 투표 참여 인원을 비교하면 13,158명과 17,373명으로 4,215명 차이다.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 속에 올스타 팬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KBL 올스타 팬 투표 마감 시간은 다음달 18일 낮 12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