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가 LG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간판스타 허훈 선수가 17점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T 허훈이 상대 골밑을 돌파하며 던진 레이업 슛이 림에 맞고 나오자 배스가 '팔로우 업' 덩크로 마무리합니다.
이 멋진 장면에 수원 홈 팬들이 환호했습니다.
허훈은 3점 슛 4개를 던져 3개를 림에 꽂았고, 17점 4리바운드로 KT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배스도 골 밑을 장악하며 26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했습니다.
KT가 LG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다섯 점 차로 이겨 3연승을 달리며 LG와 함께 공동 2위로 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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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는 정관장을 꺾고 2연승 했는데요.
데이비스가 멋진 앨리웁 덩크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고 이정현은 26점 10어시스트, 더블 더블을 작성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