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진시황 0 806 2023.11.29 15:41
https://www.pato114.net/sports/4306

'김민재가 볼 소유하고 있으면 든든'→우파메카노+데 리트 장점 결합한 괴물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을 이끌고 있는 김민재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독일 바바리안풋볼웍스는 28일(현지시간)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8승2무(승점 32점)의 성적으로 무패행진을 기록 중인 가운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에선 4전전승으로 조 1위 16강행을 조기 확정했다.

바바리안풋볼웍스는 '김민재는 세계 최고의 센터백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공중이든 지상이든 경합 상황에서 거의 패배하지 않는 선수다. 믿을 수 없는 스피드로 상대 역습을 봉쇄하고 자신의 힘을 사용해 상대 선수를 압박했다. 빌드업에서의 존재감은 대체불가다. 데 리트는 우파메카노보다 상황 판단 능력이 뛰어나고 우파메카노는 데 리트보다 훨씬 더 나은 패스 범위를 가지고 있지만 김민재는 두 가지 특성을 결합한 절대적인 괴물'이라며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치른 모든 분데스리가 경기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김민재의 존재는 팀 플레이 방식에서 매우 중요했다. 김민재가 볼을 소유하고 있거나 볼을 소유하고 있는 선수보다 위에 있을 때 바이에른 뮌헨은 안정적'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이 매체는 '투헬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은 나겔스만 감독이 이끌었던 바이에른 뮌헨보다 수비 능력이 현저히 뛰어나다. 지난시즌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당 1.02골을 실점한 반면 올 시즌에는 0.82골을 실점했다'면서도 '투헬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을 활용하는데 능숙했지만 스쿼드가 두텁지 못하다. 마즈라위, 고레츠카, 라이머가 센터백을 대체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엄청난 사각지대가 있다. 마즈라위나 라이머 중 단 한명이 부상당해도 오른쪽 측면 수비 옵션이 없게된다'며 바이에른 뮌헨의 백업 수비수 부족을 지적했다. 또한 '투헬은 수비진에서 선수 보강이 필요하다. 특히 김민재와 마즈라위가 아시안컵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하는 내년 1월과 2월에 선수 보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치른 분데슬가 경기와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전경기 선발 출전하며 수비진을 이끌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12경기에서 9골만 실점해 리그 최소 실점의 안정적인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센터백 부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15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해 혹사 우려를 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30일 코펜하겐을 상대로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5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이미 조 1위 16강 진출을 조기확정했다. 김민재는 코펜하겐전 휴식이 점쳐지고 있다.

글쓴이평판 NAN점 추천 0 비추천 0
Lv.7 진시황  실버
52,205 (93.6%)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무슨 악재가 이렇게 한 번에 찾아오지' 손흥민이 반겼던 중원 핵심, 8개월 만에 복귀→한 달 만에 또 부상 한소희22 2023.11.29 735
이렇게 불운한 소식이...'토트넘 엔진' 벤탄쿠르, 8개월 공백 깨고 복귀→첫 선발 경기에서 '2개월 부상' 우사짝4 2023.11.29 487
류현진, 캔자스시티와 1년 800만 달러 ‘베개 계약’ 전망 우사짝4 2023.11.29 863
충격의 역전패' GSW, 24점 차 리드에도 무너졌다... 인-시즌 토너먼트 탈락 우사짝4 2023.11.29 365
'양현준-오현규 동반출전' 셀틱, 라치오에 0-2 완패…챔스 첫 승 실패→E조 최하위 확정 진시황 2023.11.29 469
'국가대표 잠정 OUT' 황의조, 대포알 중거리슛...2경기 연속골→부상 교체 진시황 2023.11.29 845
'초비상' 토트넘 MF 붕괴 직전...'8개월 만에 복귀' SON 동료, 살인태클로 내년 3월 복귀 예정 진시황 2023.11.29 757
'8개월 만의 무릎 부상 복귀→이번에는 발목 부상'…토트넘이 기대한 MF, 최소 2개월 결장 진시황 2023.11.29 787
'홀란드가 홀란드했다!' 챔스 35경기 40골 신기록...반니스텔루이 10경기 차 추월 진시황 2023.11.29 890
'김민재 휴식 필수'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와 윙백이 센터백 출격 예상 진시황 2023.11.29 1100
'황홀대전' 선언 황희찬, "홀란드 따라잡겠어"...EPL 7골 차 뒤집을까 진시황 2023.11.29 820
'EPL 득점 선두권 경쟁' 손흥민-황희찬, 클럽별 유니폼 판매 나란히 1위 진시황 2023.11.29 814
음바페도 자책했다…"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골을 더 넣지 못했습니다" 진시황 2023.11.29 783
'슈팅 31개→고작 PK 1골' PSG 엔리케, "6차전 져도 16강 가능하잖아" 행복회로 진시황 2023.11.29 612
고마 쉬어라! 마이 뛰었다 아이가→'수비괴물' 김민재, 챔스 결장 예상…獨 언론, 드디어 휴식 전망 진시황 2023.11.29 278
"음바페랑 싸워 아들한테 혼나겠다" 트리피어, 아들 최애 선수 음바페와 삿대질+언쟁 진시황 2023.11.29 336
'김민재가 볼 소유하고 있으면 든든'→우파메카노+데 리트 장점 결합한 괴물 진시황 2023.11.29 807
KBO, 2023 골든글러브 총 81명 후보 확정... LG 12명 최다 배출 진시황 2023.11.29 500
오주원 잔류군 투수코치 선임…키움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재구성[오피셜] 진시황 2023.11.29 156
'송신영 수석코치·배영수 투수코치'…SSG, 2024시즌 1군 코치진 구성 완료 [공식발표] 진시황 2023.11.29 816
암 극복' 헨드릭스, '부활한 MVP' 벨린저 MLB '올해의 재기상' 수상 진시황 2023.11.29 214
“GG 못 받을만한 성적은 아닌데, (오)지환이 형이…” KIA 28세 수비왕의 꿈이 이뤄질까, 간절하다 진시황 2023.11.29 514
'쌍둥이 군단' 공격의 시작과 끝은 홍창기였다..."29년만 우승 이어 2연패 하고 싶다" 진시황 2023.11.29 347
"왜 '김하성 동료' 25세 특급타자는 반드시 트레이드 되는가" MLB.com 정밀 분석 진시황 2023.11.29 263
'논란의 연속' SSG 김성용 前단장 좌천 나흘 만에 팀 떠난다 진시황 2023.11.29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