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진시황 0 323 2023.11.29 15:38
https://www.pato114.net/sports/4300

'쌍둥이 군단' 공격의 시작과 끝은 홍창기였다..."29년만 우승 이어 2연패 하고 싶다"

2023년 11월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3년 11월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이 열렸다. LG 홍창기가 출루율, 득점상을 수상한 뒤 염경엽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소공동=유진형 기자 [email protected]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2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 공격의 시작과 끝은 홍창기였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그랜드볼륨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을 개최했다. LG 홍창기는 KBO 출루율상과 득점상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대일초-매송중-안산공고-건국대 출신의 홍창기는 2016년 23세의 다소 늦은 나이로 LG 지명을 받았다. 2017시즌부터 경찰 야구단에 입단하며 군 복무를 마친 홍창기는 2020시즌부터 많은 출전 기회를 받았다. 2020시즌 135경기 타율 0.279 5홈런 39타점 87득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2021시즌에는 자신의 잠재력을 만개했다. KBO 정규리그 출루율 1위를 기록했고, 외야수 골든글러브에 뽑히기도 했다. 2023시즌에는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141경기 타율 0.332 1홈런 65타점 109득점 23도루 출루율 0.444를 마크했다. 커리어 통산 한 시즌 최다 안타, 최다 타점,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글쓴이평판 NAN점 추천 0 비추천 0
Lv.7 진시황  실버
52,205 (93.6%)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무슨 악재가 이렇게 한 번에 찾아오지' 손흥민이 반겼던 중원 핵심, 8개월 만에 복귀→한 달 만에 또 부상 한소희22 2023.11.29 622
이렇게 불운한 소식이...'토트넘 엔진' 벤탄쿠르, 8개월 공백 깨고 복귀→첫 선발 경기에서 '2개월 부상' 우사짝4 2023.11.29 440
류현진, 캔자스시티와 1년 800만 달러 ‘베개 계약’ 전망 우사짝4 2023.11.29 652
충격의 역전패' GSW, 24점 차 리드에도 무너졌다... 인-시즌 토너먼트 탈락 우사짝4 2023.11.29 328
'양현준-오현규 동반출전' 셀틱, 라치오에 0-2 완패…챔스 첫 승 실패→E조 최하위 확정 진시황 2023.11.29 426
'국가대표 잠정 OUT' 황의조, 대포알 중거리슛...2경기 연속골→부상 교체 진시황 2023.11.29 752
'초비상' 토트넘 MF 붕괴 직전...'8개월 만에 복귀' SON 동료, 살인태클로 내년 3월 복귀 예정 진시황 2023.11.29 659
'8개월 만의 무릎 부상 복귀→이번에는 발목 부상'…토트넘이 기대한 MF, 최소 2개월 결장 진시황 2023.11.29 611
'홀란드가 홀란드했다!' 챔스 35경기 40골 신기록...반니스텔루이 10경기 차 추월 진시황 2023.11.29 639
'김민재 휴식 필수'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와 윙백이 센터백 출격 예상 진시황 2023.11.29 754
'황홀대전' 선언 황희찬, "홀란드 따라잡겠어"...EPL 7골 차 뒤집을까 진시황 2023.11.29 658
'EPL 득점 선두권 경쟁' 손흥민-황희찬, 클럽별 유니폼 판매 나란히 1위 진시황 2023.11.29 739
음바페도 자책했다…"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골을 더 넣지 못했습니다" 진시황 2023.11.29 683
'슈팅 31개→고작 PK 1골' PSG 엔리케, "6차전 져도 16강 가능하잖아" 행복회로 진시황 2023.11.29 516
고마 쉬어라! 마이 뛰었다 아이가→'수비괴물' 김민재, 챔스 결장 예상…獨 언론, 드디어 휴식 전망 진시황 2023.11.29 254
"음바페랑 싸워 아들한테 혼나겠다" 트리피어, 아들 최애 선수 음바페와 삿대질+언쟁 진시황 2023.11.29 289
'김민재가 볼 소유하고 있으면 든든'→우파메카노+데 리트 장점 결합한 괴물 진시황 2023.11.29 614
KBO, 2023 골든글러브 총 81명 후보 확정... LG 12명 최다 배출 진시황 2023.11.29 447
오주원 잔류군 투수코치 선임…키움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재구성[오피셜] 진시황 2023.11.29 129
'송신영 수석코치·배영수 투수코치'…SSG, 2024시즌 1군 코치진 구성 완료 [공식발표] 진시황 2023.11.29 636
암 극복' 헨드릭스, '부활한 MVP' 벨린저 MLB '올해의 재기상' 수상 진시황 2023.11.29 191
“GG 못 받을만한 성적은 아닌데, (오)지환이 형이…” KIA 28세 수비왕의 꿈이 이뤄질까, 간절하다 진시황 2023.11.29 458
'쌍둥이 군단' 공격의 시작과 끝은 홍창기였다..."29년만 우승 이어 2연패 하고 싶다" 진시황 2023.11.29 324
"왜 '김하성 동료' 25세 특급타자는 반드시 트레이드 되는가" MLB.com 정밀 분석 진시황 2023.11.29 251
'논란의 연속' SSG 김성용 前단장 좌천 나흘 만에 팀 떠난다 진시황 2023.11.29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