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시가 0 730 2023.11.29 23:01
https://www.pato114.net/sports/4383

경남, 2년 연속 부천 따돌리고 K리그2 PO행…김포와 맞대결

경남FC가 K리그2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경남FC가 부천FC와 무승부를 거두면서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다. 경남은 PO에서 김포FC를 만난다.

경남은 2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준플레이오프 부천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경남은 무승부 시 정규리그 상위 순위 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K리그2의 승강 PO 규정에 따라 PO 진출에 성공했다. 경남은 올 시즌 리그 4위, 부천은 5위였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준PO에서 만난 두 팀은 혈투를 벌였다. 2022시즌에는 경남이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한 바 있다.

경남FC가 K리그2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비기기만 해도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경남은 다소 수세적으로 나왔다. 부천도 경기 초반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두 팀은 후반 들어 불꽃이 튀겼다.

특히 승리가 절실했던 부천은 후반 막판 일방적으로 몰아쳤으나 한방이 아쉬웠다. 부천은 수비수 닐손주니어가 여러 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정확성이 아쉬웠다.

결국 경남은 부천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PO 진출에 성공했다. 경남은 다음달 2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K리그2 3위인 김포FC와 단판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글쓴이평판 100추천 1 비추천 0
Lv.59 McLaren  실버
1,712,901 (32.8%)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인천유나이티드 역사 담겼다... 창단 20주년 기념 전시실 신설, 팬들에 공개 시가 2023.11.29 293
35경기 40골… UCL 기록도 갈아치운 ‘괴물’ 시가 2023.11.29 953
10분간 임시 퇴장…옐로와 레드 사이 ‘오렌지카드’ 등장 시가 2023.11.29 298
‘여기 독일 아니고 한국이다’ 시가 2023.11.29 359
패배 모르는 포항, 하노이에 2-0 완승...조별리그 5전 전승 1위 시가 2023.11.29 313
이번에도 준PO에서 경남이 웃었다…‘4위 이점’으로 PO 진출, 김포와 맞대결 시가 2023.11.29 307
'무실점 전략 적중'… 경남, 파상공세 펼친 부천 상대로 0-0 무승부 → K리그2 PO 대진은 김포-경남 시가 2023.11.29 371
'K리그2 준PO' 경남, 부천에 0-0으로 비기며 2년 연속 PO 진출 시가 2023.11.29 521
'ACL 16강 이미 확정' 포항, 홈에서 하노이 2-0 제압... 조별리그 5전 전승 시가 2023.11.29 341
문선민-송민규 골맛 전북, 수적 열세 견디며 키치에 2-1 승리…16강 희망 이어가 시가 2023.11.29 353
원정 징크스와 퇴장 변수, 중압감 모조리 극복한 전북, 16강 진출 희망 키웠다 시가 2023.11.29 798
경남, 2년 연속 준PO서 부천 울렸다…김포와 PO 승부 시가 2023.11.29 720
'ACL' 전북, 킷치에 2-1 승리…포항, 하노이에 2-0 완승 시가 2023.11.29 534
‘문선민+송민규 골→정태욱 퇴장’ 전북, 킷치에 2-1 승리...조 2위 유지 시가 2023.11.29 278
경남, 2년 연속 부천 따돌리고 K리그2 PO행…김포와 맞대결 시가 2023.11.29 731
포항, 하노이 꺾고 ACL 5전 전승…전북은 16강 희망 시가 2023.11.29 300
K리그2 경남, 부천과 0-0 무승부로 PO 진출…김포와 격돌 시가 2023.11.29 584
하노이 감독 "한국, 베트남과 비교해 너무 추웠다" 시가 2023.11.29 746
이영민 감독의 아쉬움 "감독의 전략적 준비가 부족했다" 시가 2023.11.29 647
2023시즌 마친 부천 이영민 감독, "선수들 최선 다했어… 전략적으로 부족했던 거 같다" 시가 2023.11.29 525
단단한 경남, 부천과 0-0...K리그2 PO서 김포와 격돌 시가 2023.11.29 683
전북, 수적 열세 속에서 키치에 2-1 진땀승···포항은 하노이 꺾고 조별리그 5연승 질주 시가 2023.11.29 620
김기동 감독 유망주에게 쓴소리 "오늘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시가 2023.11.29 1083
설기현 감독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가고 싶다" 시가 2023.11.29 503
2년 연속 준PO에서 고배, 이영민 감독 “감독으로서 전략적으로 부족했다” 시가 2023.11.29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