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시가 0 745 2023.11.29 22:58
https://www.pato114.net/sports/4380

하노이 감독 "한국, 베트남과 비교해 너무 추웠다"

대한민국의 11월 말 날씨는 베트남 팀이 적응하기엔 너무 어려웠다.

포항은 29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노이FC(베트남)와의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J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조별리그 전승을 유지한 포항은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 하노이의 르 둑 뚜언 감독은 "우선 포항의 승리를 축하한다. 좋은 경기였다. 날씨 적응에 어려웠다. 베트남과 비교해 너무 추웠다. 선수 컨디션 유지에 어려웠다. 핵심 스트라이커인 조엘 탕구에가 오지 못해서 어려웠다. 선수들이 좋은 정신력을 보여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의 경기력에 대해선 "첫 경기 때 경험한 것처럼 강했다. 공수 전환이 인상깊었다. 어린 선수가 많이 뛴 걸로 아는데 열정과 패기가 인상 깊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이어선 "마지막 경기를 우라와 레즈와 한다. 홈에서는 이기기 위해서 경기해야 한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필승 각오를 전했다. 

글쓴이평판 100추천 1 비추천 0
Lv.59 McLaren  실버
1,712,901 (32.8%)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인천유나이티드 역사 담겼다... 창단 20주년 기념 전시실 신설, 팬들에 공개 시가 2023.11.29 292
35경기 40골… UCL 기록도 갈아치운 ‘괴물’ 시가 2023.11.29 953
10분간 임시 퇴장…옐로와 레드 사이 ‘오렌지카드’ 등장 시가 2023.11.29 298
‘여기 독일 아니고 한국이다’ 시가 2023.11.29 359
패배 모르는 포항, 하노이에 2-0 완승...조별리그 5전 전승 1위 시가 2023.11.29 313
이번에도 준PO에서 경남이 웃었다…‘4위 이점’으로 PO 진출, 김포와 맞대결 시가 2023.11.29 307
'무실점 전략 적중'… 경남, 파상공세 펼친 부천 상대로 0-0 무승부 → K리그2 PO 대진은 김포-경남 시가 2023.11.29 371
'K리그2 준PO' 경남, 부천에 0-0으로 비기며 2년 연속 PO 진출 시가 2023.11.29 521
'ACL 16강 이미 확정' 포항, 홈에서 하노이 2-0 제압... 조별리그 5전 전승 시가 2023.11.29 341
문선민-송민규 골맛 전북, 수적 열세 견디며 키치에 2-1 승리…16강 희망 이어가 시가 2023.11.29 353
원정 징크스와 퇴장 변수, 중압감 모조리 극복한 전북, 16강 진출 희망 키웠다 시가 2023.11.29 797
경남, 2년 연속 준PO서 부천 울렸다…김포와 PO 승부 시가 2023.11.29 720
'ACL' 전북, 킷치에 2-1 승리…포항, 하노이에 2-0 완승 시가 2023.11.29 534
‘문선민+송민규 골→정태욱 퇴장’ 전북, 킷치에 2-1 승리...조 2위 유지 시가 2023.11.29 278
경남, 2년 연속 부천 따돌리고 K리그2 PO행…김포와 맞대결 시가 2023.11.29 730
포항, 하노이 꺾고 ACL 5전 전승…전북은 16강 희망 시가 2023.11.29 300
K리그2 경남, 부천과 0-0 무승부로 PO 진출…김포와 격돌 시가 2023.11.29 584
하노이 감독 "한국, 베트남과 비교해 너무 추웠다" 시가 2023.11.29 746
이영민 감독의 아쉬움 "감독의 전략적 준비가 부족했다" 시가 2023.11.29 647
2023시즌 마친 부천 이영민 감독, "선수들 최선 다했어… 전략적으로 부족했던 거 같다" 시가 2023.11.29 525
단단한 경남, 부천과 0-0...K리그2 PO서 김포와 격돌 시가 2023.11.29 683
전북, 수적 열세 속에서 키치에 2-1 진땀승···포항은 하노이 꺾고 조별리그 5연승 질주 시가 2023.11.29 620
김기동 감독 유망주에게 쓴소리 "오늘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시가 2023.11.29 1083
설기현 감독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가고 싶다" 시가 2023.11.29 503
2년 연속 준PO에서 고배, 이영민 감독 “감독으로서 전략적으로 부족했다” 시가 2023.11.29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