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시가 0 621 2023.11.30 23:40
https://www.pato114.net/sports/4654

국가대표 골키퍼 권순태,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축구 국가대표를 지낸 베테랑 골키퍼 권순태(39·가시마 앤틀러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난다.

권순태의 소속팀인 일본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는 30일 공식 채널을 통해 권순태가 2023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밝혔다.

12월 3일 요코하마FC와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 후 은퇴식을 연다고 팀이 발표했다.

권순태는 2006년 K리그 전북 현대에서 프로 데뷔, 상주상무에서 군 복무한 2011∼2012년을 제외하곤 2016년까지 전북에서 활약했다.

이후 2017년 가시마 유니폼을 입고 일본에 진출, 7시즌을 소화하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권순태는 전북에서 2009년 K리그와 2014, 2015년 K리그1 우승, 2006,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14∼2016년엔 K리그1 시즌 베스트11 골키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시마에서는 2018년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다시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그는 국가대표로는 2015∼2017년 6경기에 출전했다.

권순태는 구단을 통해 "가시마 선수로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구단과 관련된 모든 분께 받은 응원과 사랑은 나의 보물"이라며 "정말 감사했고, 계속 가시마를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쓴이평판 100추천 1 비추천 0
Lv.59 McLaren  실버
1,705,801 (19.7%)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공식발표] '슈퍼매치 벤치클리어링' FC서울 고요한과 정훈기 코치 징계, '출장정지 부과' 시가 2023.11.30 1091
'수원 선수 폭행' FC서울 정훈기 코치-고요한, 출장정지 징계 시가 2023.11.30 970
'슈퍼매치 벤치클리어링 이후' K리그, 서울 정훈기 코치-고요한 징계 시가 2023.11.30 287
슈퍼매치 폭력사태 결국 사후 징계…FC서울 정훈기 코치 3경기·고요한 2경기 출장 정지 시가 2023.11.30 328
‘고승범 가격’ FC서울 코치, 3경기 출장 정지 시가 2023.11.30 526
'슈퍼매치 폭행 논란' 정훈기 코치, 3경기 출장정지·제재금 500만원…고요한도 2경기 출장정지 시가 2023.11.30 570
'고승범 가격' 서울 코치, 3경기 출장정지…고요한은 2경기 출장정지 시가 2023.11.30 768
안양 정관장, 2023~2024시즌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 출시 시가 2023.11.30 821
'슈퍼매치 폭력 행위' FC서울 정훈기 코치 3경기·고요한 2경기 출장 정지 시가 2023.11.30 603
'슈퍼매치 충돌' FC서울 정훈기 코치·고요한에 출전정지 징계 시가 2023.11.30 532
'슈퍼매치 폭행' 서울 고요한·정훈기 코치, 출장정지 중징계 시가 2023.11.30 798
유강현·김민덕·조진우·이상민, 'K리그1' 김천에서 뛴다 시가 2023.11.30 792
[오피셜] '최하위' 천안, 박남열 감독과 상호합의 하에 계약해지 시가 2023.11.30 520
양석환 “두산 중심타자로 앞장” 전진 2023.11.30 537
'슈퍼매치 몸싸움' 서울 정훈기 코치·고요한, 각각 3경기·2경기 출장정지 시가 2023.11.30 424
'에포트' 이상호, 브리온 잔류...'환경적인 부분이 편했다' 전진 2023.11.30 532
프로축구 FC서울 정훈기 코치 · 고요한 출전정지 징계 시가 2023.11.30 797
‘박인비 경쟁자’ 올림픽 스타들 줄섰네 전진 2023.11.30 587
국가대표 골키퍼 권순태,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시가 2023.11.30 622
"우승이요? 당연하죠"…타이거 우즈, 7개월 만에 필드로 전진 2023.11.30 818
클린스만호, FIFA 랭킹 1계단 상승해 23위…브라질 3→5위 하락 시가 2023.11.30 827
한국 축구, 11월 FIFA 랭킹 23위…일본 17위·이란 21위 시가 2023.11.30 436
천안시티FC, 박남열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 시가 2023.11.30 431
클린스만호, FIFA 랭킹 1계단 상승해 23위…4개월 연속 상승 곡선 시가 2023.11.30 559
호날두, 美서 1조2975억원 집단 손배소 직면 시가 2023.11.30 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