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
저스틴 스틸(8승 2패 2.62)이 시즌 9승에 도전합니다.
25일 런던 경기에서 세인트루인스 상대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틸은 말 그대로 건재를 과시한 바 있다.
기본적으로 홈 낮 경기에 매우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호투의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전 날 경기에서 타이완 워커 상대로 자레드 영의 3루타로 만든 1점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컵스의 타선은 홈에서 전혀 반등이 되지 않고 있는 중이다.
<클리블랜드>
칼 콴트릴(2승 4패 5.61)이 메이저 복귀전을 가집니다.
5월 31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4.1이닝 8실점 패배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콴트릴은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상황입니다.
재활 등판 내용은 꽤 좋은 편이었는데 금년 인터리그 원정에서 qs급 투구였다는 점이 설정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전 날 경기에서 크레인키와 채프먼 상대로 13안타 3점을 올리는데 그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급격한 타격감 하락이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