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은 2017년 영국 대표팀 일원으로 해병대 훈련에 참여했던 경험을 밝혔다.
"저희는 텐트 치는 방법을 배웠으며 해병대가 가지고 있는 식량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새벽에 일어나 모든 짐을 지고 출발했습니다.
그런 다음 장애물 코스를 통과했습니다.
재미있긴 했지만, 난관은 따로 있었습니다.
저희는 해병대를 따라가야 했는데 매번 그들은 "엎드려!" 라고 외쳤습니다.
또한 진흙과 바위를 통과하고 양 배설물이 가득한 터널을 통과해야 했습니다.
우리는 온통 모래와 진흙으로 흠뻑 젖은 상태로 이제 차를 타고 캠프로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다시 걸어가야 한다고 말할때 까지요.
그렇게 한 시간을 더 걸었고 이것이 가장 어려웠던 일이었을 겁니다.
저희가 출발했던 곳으로 다시 돌아와 저는 근사한 온수 샤워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만, 물이 거의 떨어지지 않더군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은 토트넘 핫스퍼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https://www.championat.com/football/news-5238333-polzli-cherez-tunnel-navoza-garri-kejn-o-trenirovkah-s-morskimi-pehotincami.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