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ort.es/es/noticias/barca/tebas-laliga-valorado-contrato-joao-92088137
라리가의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과 하비에르 고메스 단장은 라리가 1, 2부 클럽들의 샐러리캡 급여 한도를 발표한 후,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모두의 관심사는 727m의 총 급여 한도를 책정받은 레알 마드리드보다 270m으로 한도가 떨어진 바르셀로나로 몰렸습니더.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 바르셀로나는 아직 한도를 초과한 상태이기는 하지만, 경쟁력 있는 선수단을 구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때문에 테바스 회장은 주앙 펠릭스의 영입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선수들의 연봉을 책정한 방식이 궁금합니다.”
이러한 기자의 질문에 테바스 회당과 고메즈 단장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실제로 구단이 선수에게 지불하는 급여입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시장 가치에 맞게 급여 수치를 재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주앙 펠릭스 선수의 가치를 바르샤가 실제 지불하는 급여(연봉 40만 유로)보다 훨씬 높에 평가했습니다.”
즉 구단과 선수의 합의에 따라 매우 적은 급여로 계약을 체결한다고 하더라도, 라리가는 AT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주앙 펠릭스 간의 합의를 무시하고 훨씬 높은 급여를 받는다고 샐러리캡에 적용한다는 말입니다.
이어서 테바스 회장은 바르셀로나가 보여준 급여 감축의 성과를 높에 평가했습니다. 기자들은 현재 급여 한도가 초과된 상태에서 이후 새로운 계약의 체결이 가능한지 질문했지만, 라리가 회장은 라포르타 회장 및 보드진이 보여준 모습에 신뢰를 가진다는 말만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