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상학 기자] 현대건설이 4연승을 달리며 1위 흥국생명을 추격했다.
현대건설은 30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3-1(23-25, 25-20, 25-22, 25-21) 역전승을 거뒀다.
모마가 올 시즌 개인 최다 32점을 폭발하며 공격 성공률 55.77%로 경기를 지배했다. 서브 에이스 2개, 블로킹 1개를 더했다. 양효진도 블로킹 1개 포함 15점으로 활약했고, 위파위와 정지윤이 각각 11점과 10점으로 뒷받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