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도중 해리 케인과 티에리 앙리 사이에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졌다.
해리 케인은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전설 티에리 앙리와의 작은 농담이 이것에 크게 기여했다. 앙리는 CBS 스포츠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과 인터뷰를 했다. 그는 케인에게 "하지만 나는 먼저 당신에게 말하고 싶었다. 빨간색과 흰색이 너에게 잘 어울린다."
케인은 웃었고, 앙리도 스튜디오에서 웃었다. “미안해. 그 말을 가슴에 담아두고 있었어” 라고 그가 소리쳤다. 농담의 배경으로 앙리는 한때 케인의 전 클럽 토트넘의 가장 큰 라이벌인 빨간색과 흰색의 아스날에서 뛰었다.
그래서 케인은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었다. 진행자 케이트는 케인을 위해 아스날의 가브리엘 제수스와의 인터뷰를 취소했다고 말하면서, 케인은 웃으면서 "이것이 티에리의 결정이었나?"라고 물었다.
프랑스인은 대화가 끝나자 다시 말했다. "해리, 당신에게 줄 게 한 가지 더 있다. 이제 너는 빨간색과 흰색 유니폼을 입고 있다. 이번 주말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어? 나는 알고 있어. 모르는 척하지 마. 누가 이길까?? 아스날과 스퍼스 사이의 더비에서."
케인의 무미건조한 대답 : "물론 토트넘이다. 우리(!)는 시즌을 잘 시작했다. 훌륭한 경기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다시 웃으며 "당신에게 문자를 보내겠다."라고 케인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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