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의 미슐린타트 디렉터 스캔들이 독일에까지 번지고 있다. 미슐린타트의 전 구단인 VFB 슈투트가르트는 미슐린타트가 과거에 완료한 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슈투트가르트는 빌트에 이를 발표했다. 빌트에 따르면, 분데스리가 구단이 미슐린타트의 행적을 조사하는 것은 이 아약스 디렉터가 (개인의) 비즈니스 관계를 통해 선수를 영입했다는 의혹에서 비롯된 것이다.
NOS(네덜란드 공영방송)는 화요일에 아약스가 보르나 소사 이적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미슐린타트는 4개월전 디렉터로 아약스에 합류했으며, 이적을 담당하고 있다.
보르나 소사는 이적시장 마지막날 독일 에이전트사인 'AKA Global'을 통해 아약스로 이적했다. 그 회사는 미슐린타트 회사(Matchmetrics GmbH)의 주식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이는 상장구단인 아약스가 준수해야 하는 규칙(상장회사의 이해관계자 거래 규제)와 충돌한다.
빌트는 AKA 글로벌이 2020년부터 미슐린타트의 Matchmetrics GmbH에 대출을 지원해 왔다는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슐린타트는 2019년부터 2022년 말까지 슈투트가르트에서 근무했다.
https://nos.nl/artikel/2491227-ook-vfb-stuttgart-onderzoekt-transfers-mislintat-uit-zijn-duitse-peri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