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3/09/20/moussa-diaby-aston-villa-transfers-unai-emery-weapon/
* 의역, 오역 있음
빠른 속도를 가진 £43m의 영입생 무사 디아비는 아스톤 빌라에서 빠르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목요일 밤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첫 경기를 앞둔 우나이 에메리의 아스톤 빌라 혁명에 있어 강력한 무기임을 증명하는 중이다.
에메리가 디아비를 영입한 이유에는 공격쪽 다양한 포지션(주로 No 10 & No 7)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지만, 수비수를 불안하게 만드는 그의 능력은 언제나 변함없었다. 디아비는 그의 첫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2골 2어시를 기록 중이며 직접적이고 흥미로우며 골문 앞에서 치명적인 선수다.
지난 7월 레버쿠젠에서 디아비의 이적을 성사시킨 것은 이미 영리한 이적으로 여겨지며, 감독 에메리와 회장 몬치 모두에게 선수를 끌어당기는 힘이 있음을 보여주는 분명한 증거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뛰고 있는 야심찬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더 많은 연봉을 지불할 의사가 있었기 때문에, 에메리는 완벽한 설득을 진행해야 했다.
Zoom으로 진행된 대화에서, 에메리는 디아비가 어느 포지션에서 뛸 지, 팀에 가져올 차이는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했다. 에메리는 디아비에게 지난시즌 빌라 경기 클립들을 보여주며, 빌라로 이적할 경우 어떤 영역에서 그가 빌라의 공격을 끌어올릴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 것으로 여겨진다.
에메리와 디아비 사이에는 이미 관계가 형성되어있었는데, 에메리가 PSG 감독이던 시절 디아비는 PSG의 아카데미 소속이었다. 이제 디아비는 빌라의 클럽레코드라는 압박감 속에서 성장하고 있으며, 에메리에게 있어 그가 이룰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없는 상황이다.
디아비는 7월에 24살이 되었는데, 디아비의 나이는 사실 빌라가 어떻게 디아비의 영입을 성공했는지 설명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다. 최근 몇 년간 유럽의 다른 빅클럽들이 그를 자주 모니터링했지만, 그에게 붙은 높은 이적료를 정당화하기에는 나이가 많다는 가혹한 평가를 받았을 것이다.
이로 인해 빌라는 이적시장에서 다른 클럽들과의 차이와 경쟁이 줄어든 상황을 맞이했으며 이번 여름 이 기회를 주저하지 않고 활용했다. 디아비는 에메리의 최우선 타겟이었는데, 속도와 운동신경은 에메리의 공격수에게 있어 중요한 요소였다. 디아비는 분데스리가 시절 뒤셀도르프를 상대로 35.95km/h의 속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럽대항전 경험도 중요한 자산으로 여겨졌다. 디아비는 레버쿠젠에서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를 모두 뛰었기 때문에 주중 3경기를 뛰며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최소한으로 줄어든 상황은 그에게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디아비가 레버쿠젠에서 뛰었던 4년은 기억에 남을만하다. 2019년 PSG에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했을 때, 디아비는 매우 조용하고 내성적이었다. 디아비는 파리 19구의 매우 가난한 지역에서 자랐으며, 다른 리그와 독일의 문화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20살에 아버지가 된 것은 그의 커리어와 인생에 있어 터닝포인트처럼 느껴졌다. 2021/22시즌에는 17골 14어시를 기록하며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디아비는 빌라의 문의 속에서 작년에 레버쿠젠을 떠날 수 있었지만 레버쿠젠에 헌신하기로 결정했으며, 멕시코 투어에 참석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출신인 칼럼 허드슨-오도이는 지난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디아비와 같이 뛰었다.
오도이 : "초반 훈련 몇 주 동안 그를 지켜보았는데 정말 놀라웠다. 그는 매우 날카롭고, 공을 잘 다루며, 골을 넣을 줄 안다. 또한 매우 빠른 선수기 때문에 PL에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그가 이미 보여준 것을 계속해서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