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 소보슬라이가 리버풀의 스탠다드 차타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리버풀의 8번 소보슬라이는 머지사이드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시작한 후, 23-24 시즌에 처음으로 이 상을 수상했습니다.
소보슬라이는 리버풀 공홈에서 진행된 팬 투표에서 팀 동료인 알리송 베커와 다르윈 누녜스를 각각 2위와 3위로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AXA 트레이닝 센터에서 상을 받은 후, 그는 말했습니다 : "정말로 기분이 좋습니다. 저에게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저는 그저 제 일을 하면서 팀을 돕고 최선을 다할 수 있었기에 행복합니다.
저 또한 매우 놀랐지만 이는 선수들과 감독님 덕분이에요.
저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더 쉽게 할 수 있었죠.
하지만 말씀드렸듯이 저는 최선을 다하고 팀을 도우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것의 앞에는 팀이 있습니다.
안필드에서 팬들 앞에서 경기 하는 것이나 원정 경기는 어떨지 가장 먼저 생각해봤습니다.
팬들은 항상 그곳에 있었습니다. 팬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
헝가리 대표팀 주장은 한 달 동안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승점 9점 중 7점을 획득했습니다.
개막전 첼시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소보슬라이는 AFC 본머스와의 3-1 승리에 이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또 한 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MOM에 선정되었습니다.
"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저도 많이 발전할 수 있고, 7년 이상 혹은 그보다 조금 더 오랫동안 이 곳에 있는 선수들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할 것 입니다.
그들에게서 조언을 얻으며 계속 그렇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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