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C밀란은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어려운 시즌을 보낸 라이언 흐라벤베르흐와 링크가 있었다.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보내는 그의 미래는 명확하지 않았고, 그가 여전히 유럽의 가장 유망한 미드필더 중 하나라는건 빅클럽들의 관심을 불러오는데 충분했다.
비록 그와 계약한 건 리버풀이였지만, 흐라벤베르흐의 데뷔전이 에릭 텐하흐 감독 하에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연결 되는건 놀랄 일이 아니었다. 그는 불과 16세 130일만에 아약스의 에레데비시 최연소 선수가 되었고, 이는 클럽의 전설중 하나인 클라렌스 셰도로프가 보유한 기록을 깼다. 흐라벤베르흐는 텐하흐 감독 밑에서 103경기에 출전하여 3번의 리그 우승과 2번의 컵 대회 우승, 그리고 그 활약으로 18세의 나이로 A매치에 데뷔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