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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토유머 0 605 2023.09.2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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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 챠비 “예년의 바르샤였으면 2:0이 됐을 때, 이와 같이 역전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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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port.es/es/noticias/barca/xavi-sido-remontada-brutal-normalmente-92472651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바르셀로나가 셀타비고를 상대로 승리한 것에 정말 기뻐했습니다. “정말 멋진 역전승이었어요.”라고 카탈루냐의 감독은 말했습니다.

챠비 에르난데스는 [Movistar]의 마이크 앞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끝까지 믿었고, 그 믿음과 용기로 끝까지 싸웠어요. 승점을 고려했을 때 오늘 2:0 패배로 끝났다면 상황이 정말 어려워졌을 겁니다. 앞으로 지로나, 아틀레티코 같은 강팀들을 만나야 하니까요. 오늘은 정말 믿음의 승리였어요.”

챠비 감독은 팀의 무질서한 모습이 최근 경기력과는 거리가 멀다고 인정했습니다. 

“자랑하고 끝날 날은 아니에요. 우리는 무질서했고 경기력이 지난 몇 경기와는 거리가 있었죠. 그러나 팀원들이 인내심을 발휘하고 스스로를 믿은 끝에 이겨낼 수 있었어요.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 날에는 이런 방식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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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비는 일부 전술적 조정으로 팀이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후반전, 특히 2:0으로 끌려가기 시작한 이후 더욱 위험을 감수해야 했어요. 센터백 두명이 후방을 책임져야 했고, 풀백이 피보테 역할을 맡아줬죠. 윙어는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했어요. 제가 개입해야 했던 경기였죠. 마지막에는 발데 까지 올려서 후방에는 센터백 두 명만 남기는 위험 까지 감수했고, 다행히 좋은 결과로 이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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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비는 가비에 대한 팀원들의 칭찬도 전달했습니다.

“가비는 미드필더 4개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에요. 모두가 가비를 믿고 있었죠. 2:0 스코어는 치명적인 타격이었고, 예년의 바르샤였다면 이런 상황을 극복해내기 어려웠을 겁니다. 그러나 오늘 우린 이례적인 믿음과 위닝 멘탈리티의 축구를 보여줬어요.

감독은 하피냐와 라민 야말의 포지셔닝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하피냐와 야말의 스위칭의 필요성도 고민했어요. 우리는 더 잘해야 하고, 오늘에 만족해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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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용의 부상에 대해서는

“프랭키는 낙담하지 않았어요. 그는 헌신적인 선수니까요. 우리에겐 좋은 선수들이 많고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해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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