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파토유머 1 750 2023.09.22 23:40
https://www.pato114.net/sports/1091

[공홈] 바이에른과 맨유가 함께하다

16953977180075.jpg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FC 바이에른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간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계기로 두 클럽은 1958년 뮌헨 참사로 인해 영국 클럽의 선수 8명이 목숨을 잃은 사고를 추모했다. 영국 대표단은 귀국전 이 기념관을 방문했다. 클럽 경영진 대표, 에릭 텐 하그 감독, 스트라이커 회이룬, 레전드 브라이언 롭슨, 그리고 양 클럽의 수 많은 팬들이 화환과 꽃을 바쳤다.



1958년 2월 6일 뮌헨-트루더링에서 비행기 사고로 총 23명이 사망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이 유러피언컵 준결승에 진출한 후 돌아가던 중 당시 리엠 공항의 눈 덮인 활주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희생자 중에는 '버스비의 아이들'로 불리는 맨체스터 팀도 있었다. 그들의 레전드 감독 맷 버스비와 스타 미드필더 바비 찰튼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살아 남았다.


16953977182999.jpg

 

뮌헨 시는 시의원이자 주 의원인 헤르만 멤멜(SPD)의 제안으로 몇 년 전 사고 현장의 이름을 맨체스터플라츠(맨체스터 광장)로 바꾸고 그곳에 희생자들의 이름이 적힌 추모비를 건립하고 전시장도 마련했다. 이곳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서포터뿐만 아니라 전 세계 축구팬들의 순례지가 됐다. FC 바이에른 팬클럽 '레드 독스 뮌헨은 수 년간 추모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2월은 사고 65주년이 되는 날이다. 


추도식을 위해 2,000명이 넘는 팬들이 모였고, 헤르베르트 하이너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축구는 특히 가장 암울한 시기에 연결고리를 건설하고 있다. 65년 전의 불행은 이 위대한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클럽 역사상 성공적인 몇 장을 빼앗아갔다. 그들을 애도합니다. 이는 65년을 나란히 두고 있다는 것은 이곳에서 보내는 메시지이다."



https://fcbayern.com/de/news/2023/09/gedenken-an-flugopfer-von-1958-fc-bayern-und-manchester-united-seite-an-seite

글쓴이평판 96.2추천 761 비추천 30
Lv.1 파토유머  실버
0 (0%)

댓글

맨유만만세 2023.09.23 20:09
비회원은 댓글을 열람할 수 없습니다.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3점슛 5개' 강이슬, 3점슛 여왕 탈환할까 대박용 2023.12.01 752 1
SK 리온 윌리엄스, LG전에서 4,100리바운드 고지 밟아 … KBL 5번째 기록 대박용 2023.12.01 213
3년치 연봉 확보 가능…리버풀, '음바페 프로젝트' 가속도 붙인다 토토번가 2023.12.01 562
“이런 스케줄은 처음” SK에 엄습한 30일 14경기…필리핀 경찰이 에스코트 대박용 2023.12.01 603 1
대체자 없는 프랜차이즈 2루수-어느덧 30대 중반, KIA는 과연 얼마를 줘야 할까 우사짝4 2023.12.01 872
'이집트 왕자' 향한 JD4의 칭찬 세례…"팀을 위해 이렇게 희생하는 선수가 있을까요?" 대박용 2023.12.01 606
‘백보드 3점슛 달인’ 이재도, 백발백중 25득점…LG에 막힌 SK는 홈 10연승 중단 대박용 2023.12.01 606
"손흥민, 자신의 스피드 더 믿어도 된다"→오프사이드 남발에 아스날 레전드 조언 토토번가 2023.12.01 727
[KBL프리뷰]뒤늦게 찾아온 '최준용 더비' 과연 무슨일이?…재충전한 DB, 홈연전 '또 무한질주?' 대박용 2023.12.01 605
'신인왕' 문동주...KBO 시상식 끝난 뒤 조용히 무대에 다시 오른 이유 [유진형의 현장 1mm] 우사짝4 2023.12.01 637
"고비 넘겼다" 반등 발판 마련한 BNK 썸, 올라갈 일만 남았다 대박용 2023.12.01 615
'꼰대 or 팩폭' 발롱 위너의 홀란 저격, "잘하는데 득점은 '시대 빨'. 호나우두-앙리랑 비교해봐" 토토번가 2023.12.01 608
'FFP 115건 위반 혐의' 맨시티, 운명의 날 정해졌다..."전례 없는 승점 삭감 위기" 토토번가 2023.12.01 734
두 달 만에 쉰 김민재, 빠지고 나서야 제대로 인정받았다 "뮌헨의 전사, 숨겨진 영웅" 3편 토토번가 2023.12.01 334
두 달 만에 쉰 김민재, 빠지고 나서야 제대로 인정받았다 "뮌헨의 전사, 숨겨진 영웅" 2편 토토번가 2023.12.01 632
‘첫 득점 3점슛에 5반칙 퇴장까지’ 화려했던 1순위, KB 고현지의 데뷔 무대 대박용 2023.12.01 476
두 달 만에 쉰 김민재, 빠지고 나서야 제대로 인정받았다 "뮌헨의 전사, 숨겨진 영웅" 토토번가 2023.12.01 338
모두가 손해라던 트레이드…FA 78억 인생역전, 양석환은 늘 예상을 깼다 우사짝4 2023.12.01 261
"큰돈 아끼게 해줄 거야" 토트넘, 이미 '매디슨 대체자' 구했다? 주인공은 '스페인 특급 재능 토토번가 2023.12.01 821
[게임 리포트] 하나로 뭉친 LG, 세컨드 유닛 넘어 '모두 주인공' 대박용 2023.12.01 318
동생 허훈, 프로농구 형제 대결 승리...kt, KCC 꺾고 4연승 대박용 2023.12.01 311
'네 축구인생 끝날 수 있어'…크로스, 벨링엄 오른팔 황급히 꺾은 이유 토토번가 2023.12.01 275
길어지는 신한은행의 연패, 반등의 키를 쥔 김진영 대박용 2023.12.01 363
'5연승' 클린스만호, FIFA 랭킹 1계단↑ 23위... 1위는 '메시의 나라' 아르헨티나 토토번가 2023.12.01 216
‘르브론 아들’ 브로니, 훈련 중 심정지 4개월 만에 복귀 대박용 2023.12.01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