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수술 후 7개월 만에 필드에 나선 타이거 우즈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 올버니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챌린지 1라운드 경기 중 샷을 날린 뒤 타구의 방향을 쫓고 있다. 우즈는 이날 3오버파 74타를 쳐 출전 선수 20명 가운데 18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