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시가 0 670 2023.12.01 20:28
https://www.pato114.net/sports/4933

'제2 전성기' 신지애, 프로 통산 65승 눈앞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세계 랭킹 15위 신지애(35)가 프로 통산 65번째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신지애는 1일(한국 시간) 호주 시드니의 오스트레일리안 골프클럽(파72)에서 계속된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호주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합계 9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이날 3타를 줄여 2위가 된 디펜딩 챔피언 애슐리 부하이(7언더파·남아프리카공화국)를 2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이 대회는 오스트레일리안 골프클럽과 더 레이크스 골프클럽(파73)을 오가며 경기가 진행된다. 전날 더 레이크스 골프클럽에서 5언더파를 쳐 1타 차 단독 3위로 출발한 신지애는 이날 8번과 9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공동 선두까지 치고 올라섰다. 후반 13번 홀(파4)에서 이날 첫 보기를 범했지만 14번 홀(파5) 버디로 곧바로 만회했고 16번과 17번 홀(이상 파4)에서 다시 한번 연속 버디를 솎아내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 여파로 우승 없이 시즌을 마감한 신지애는 올해 1월 WPGA 투어 빅토리아 오픈에서 우승한 뒤 3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를 제패했고 6월에는 어스 몬다민컵에서 우승해 프로 통산 64승째를 쌓은 바 있다. 전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신지은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단독 3위(6언더파)로 밀렸다.

글쓴이평판 100추천 1 비추천 0
Lv.59 McLaren  실버
1,712,901 (32.8%)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타구 방향 살피는 타이거 우즈 시가 2023.12.01 330
‘LPGA 도전’ 이소미, 첫날 공동 4위 순항 시가 2023.12.01 425
3등 들면 인생역전···‘골프판 로또’에 23개국 73명 몰렸다 시가 2023.12.01 306
우즈 “경쟁할 준비는 됐다”…7개월만의 복귀전서 건강한 모습 시가 2023.12.01 834
3오버파 친 우즈 "녹슬어서 샷 많이 쳤다" 시가 2023.12.01 431
코리안투어 대상·다승왕·장타왕… LIV 도전 '러시 시가 2023.12.01 606
335야드 날린 우즈 "경쟁하고 싶었고, 준비가 됐다"... 경기력은 아직 온전치 않아 시가 2023.12.01 489
우즈, 새벽 4시에 체육관에서 동료들에 문자…매킬로이 “아내가 ‘질색’” 시가 2023.12.01 746
'캐디백 멘 양희영과 함께한' 제니퍼 송, Q-시리즈 첫날 13위 시가 2023.12.01 663
요동친 한국女골퍼 ‘LPGA 생애 상금’ 순위 … 박세리 넘은 양희영·김세영, 김미현 제친 김효주 시가 2023.12.01 616
한국골프문화포럼, 8일 엔데믹 시대 골프 산업 토론회 개최 시가 2023.12.01 808
송가은 '수석합격', JLPGA 퀄리파잉 1위로 통과..안신애 15위 '컴백' 시가 2023.12.01 830
클리브랜드 골프웨어, 3년째 서원·클럽디 레이디스 챔피언십 후원 시가 2023.12.01 449
신지애, 호주여자오픈 2R 2타 차 단독 선두…‘프로 통산 65승에 속도’ 시가 2023.12.01 887
LIV골프 지원한 스트라우드 "PGA투어는 무명 선수에 관심 없다" 시가 2023.12.01 549
'제2 전성기' 신지애, 프로 통산 65승 눈앞 시가 2023.12.01 671
JLPGA 투어 시드 확보한 안신애 "기대 이상 성적…섬세함 키우겠다" 시가 2023.12.01 746
안신애 돌아온다..JLPGA 시드전 통과 "마지막 9홀은 최고로 집중" 시가 2023.12.01 910
송가은 수석합격···안신애도 내년 日뛴다 시가 2023.12.01 383
"역대 최고로 집중했다" 안신애, JLPGA 정규투어 시드 확보…송가은 수석 통과 시가 2023.12.01 575
함정우·김비오 등 '다수' 코리안투어 선수… LIV 골프 진출 도전 시가 2023.12.01 758
송영한, 일본 JT컵 2R서 공동 5위…'트리플보기 출발' 고군택은 19위 시가 2023.12.01 558
김현석, K리그2 충남아산 신임 사령탑 부임 시가 2023.12.01 374
'울산 전설' 김현석 감독, 충남아산 새 사령탑 됐다 "무게감 있지만 이기는 축구하겠다" 시가 2023.12.01 419
클린스만호 FIFA 랭킹, 1계단 올라 23위…넉 달 연속 상승세 시가 2023.12.01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