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시가 0 373 2023.12.01 20:19
https://www.pato114.net/sports/4926

김현석, K리그2 충남아산 신임 사령탑 부임

K리그 레전드 김현석(57)이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의 충남아산FC의 지휘봉을 잡는다.

아산은 1일 내부규정에 따라 구단의 2대 감독으로 김현석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을 끝으로 박동혁 감독이 팀을 떠나기로 결정, 아산은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후임 감독을 빠르게 물색했다. 합리적인 선수단 운영, 팀전력 안정화, 지도자 경험 등 여러 항목을 두고 다양한 감독 후보군을 면밀히 분석했고 최종 후보군 중 내부 사정에 밝은 김현석 감독을 적임자로 판단했다.

2대 감독으로 선임된 김현석 감독은 1990년부터 2003년까지 울산 현대 소속으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371경기 출전 110골 54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베스트11 6회, MVP, 득점왕 등을 수상한 K리그 레전드다.

아산에 부임하면서 김현석 감독은 생애 첫 프로팀을 지도하게 됐다. 김 감독은 은퇴 직후 오랜 기간 울산 코치를 역임했고 2014년 강릉중앙고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후 울산대학교 감독, 울산 유소년 강화 부장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부터는 아산의 사무국장을 맡았다.

김현석 감독은 "감독이라는 자리가 가진 무게감을 잘 안다. 선수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열심히 뛰고 이길 수 있는 축구를 하겠다"면서 "더 많은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은 김현석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를 신속히 선임하고, 2024시즌을 대비한 선수단 구성 및 동계전지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글쓴이평판 100추천 1 비추천 0
Lv.59 McLaren  실버
1,712,901 (32.8%)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타구 방향 살피는 타이거 우즈 시가 2023.12.01 330
‘LPGA 도전’ 이소미, 첫날 공동 4위 순항 시가 2023.12.01 425
3등 들면 인생역전···‘골프판 로또’에 23개국 73명 몰렸다 시가 2023.12.01 305
우즈 “경쟁할 준비는 됐다”…7개월만의 복귀전서 건강한 모습 시가 2023.12.01 833
3오버파 친 우즈 "녹슬어서 샷 많이 쳤다" 시가 2023.12.01 431
코리안투어 대상·다승왕·장타왕… LIV 도전 '러시 시가 2023.12.01 605
335야드 날린 우즈 "경쟁하고 싶었고, 준비가 됐다"... 경기력은 아직 온전치 않아 시가 2023.12.01 489
우즈, 새벽 4시에 체육관에서 동료들에 문자…매킬로이 “아내가 ‘질색’” 시가 2023.12.01 746
'캐디백 멘 양희영과 함께한' 제니퍼 송, Q-시리즈 첫날 13위 시가 2023.12.01 663
요동친 한국女골퍼 ‘LPGA 생애 상금’ 순위 … 박세리 넘은 양희영·김세영, 김미현 제친 김효주 시가 2023.12.01 616
한국골프문화포럼, 8일 엔데믹 시대 골프 산업 토론회 개최 시가 2023.12.01 808
송가은 '수석합격', JLPGA 퀄리파잉 1위로 통과..안신애 15위 '컴백' 시가 2023.12.01 829
클리브랜드 골프웨어, 3년째 서원·클럽디 레이디스 챔피언십 후원 시가 2023.12.01 449
신지애, 호주여자오픈 2R 2타 차 단독 선두…‘프로 통산 65승에 속도’ 시가 2023.12.01 887
LIV골프 지원한 스트라우드 "PGA투어는 무명 선수에 관심 없다" 시가 2023.12.01 549
'제2 전성기' 신지애, 프로 통산 65승 눈앞 시가 2023.12.01 670
JLPGA 투어 시드 확보한 안신애 "기대 이상 성적…섬세함 키우겠다" 시가 2023.12.01 746
안신애 돌아온다..JLPGA 시드전 통과 "마지막 9홀은 최고로 집중" 시가 2023.12.01 909
송가은 수석합격···안신애도 내년 日뛴다 시가 2023.12.01 382
"역대 최고로 집중했다" 안신애, JLPGA 정규투어 시드 확보…송가은 수석 통과 시가 2023.12.01 574
함정우·김비오 등 '다수' 코리안투어 선수… LIV 골프 진출 도전 시가 2023.12.01 758
송영한, 일본 JT컵 2R서 공동 5위…'트리플보기 출발' 고군택은 19위 시가 2023.12.01 557
김현석, K리그2 충남아산 신임 사령탑 부임 시가 2023.12.01 374
'울산 전설' 김현석 감독, 충남아산 새 사령탑 됐다 "무게감 있지만 이기는 축구하겠다" 시가 2023.12.01 419
클린스만호 FIFA 랭킹, 1계단 올라 23위…넉 달 연속 상승세 시가 2023.12.01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