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한국 시간 오후 9시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대한민국과 일본의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결승이 한국의 2:1 역전승으로 마무리 됐다. 이로서 한국이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강인을 시작으로 이광연, 이재익, 엄원상, 조영욱 등. 2019년 폴란드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준우승 신화를 썼던 '황금세대'가 아시안 게임 역사상 첫 3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이날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정우영은 8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한국 선수로는 지난 대회 황의조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득점왕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77&aid=0000454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