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시가 0 345 2023.12.01 21:27
https://www.pato114.net/sports/4992

'프림 더블더블' 현대모비스, 정관장에 31점 차 대승…소노, 삼성 꺾고 3연승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31점 차 대승을 거두며 정관장전 3연승을 질주했다.

현대 모비스는 1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원정경기에 108-77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8승 8패로 5할 승률을 만들며 5위 정관장을 바짝 추격했다. 또한 정관장 상대로 3연승을 질주하며 천적임을 증명했다.

정관장은 9승 8패로 4연패 수렁에 빠지며 불안한 5위를 유지했다.

현대모비스의 게이지 프림은 25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로 경기를 지배했다. 함지훈이 14득점 5리바운드, 김국찬이 14득점 3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정관장은 최성원이 16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양 팀은 1쿼터부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김지완의 3점에 이어 김국찬이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현대모비스가 리드를 잡았다. 박지훈과 최성원이 활약하며 정관장도 추격에 나섰다.

2쿼터 프림이 맹활약하며 현대모비스가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게이지 프림은 전반에만 17득점을 퍼부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프림의 활약 속에 현대모비스는 52-44로 전반전을 끝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승기를 잡았다. 3쿼터에만 30점을 퍼부으며 정관장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우석의 스틸에 이어 케베 알루마가 앨리웁 덩크를 폭발시키며 쐐기를 박았다.

한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서울 삼성 썬더스를 꺾었다.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소노는 80-62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소노는 3연승을 질주하며 7승 8패 7위를 지켰다.

삼성은 3연패에 빠지며 3승 13패 9위에 그쳤다.

소노의 이정현이 22득점으로 양 팀 합쳐 최다점을 올렸다. 치나누 오쿠아쿠가 17득점 10리바운드, 전성현이 16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삼성은 코피 코번이 11득점 10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글쓴이평판 100추천 1 비추천 0
Lv.59 McLaren  실버
1,712,901 (32.8%)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단비·혜진·지현 맹활약’ 우리은행, 하나원큐 제압하고 공동 선두 복귀 시가 2023.12.01 785
김승기 소노 감독, “현대모비스전을 잘한다면...” … 은희석 삼성 감독, “또, 3쿼터 중반부터 무너졌다” 시가 2023.12.01 646
침묵한 스펠맨에 맞선 프림의 폭격, 현대모비스 108점 폭발하며 완승 시가 2023.12.01 640
'100+점 폭발, 5명 두 자리 득점' 현대모비스, 정관장 잡고 5할 승률 회복 시가 2023.12.01 775
‘삼각편대 맹위’ 소노, 삼성 꺾고 창단 첫 3연승 시가 2023.12.01 785
‘소노의 에이스’ 이정현 22P 맹활약, 소노 3연승 질주 시가 2023.12.01 664
'프림 더블더블' 현대모비스, 정관장에 31점 차 대승…소노, 삼성 꺾고 3연승 시가 2023.12.01 346
‘단비·혜진·지현 맹활약’ 우리은행, 하나원큐 제압하고 공동 선두 복귀 시가 2023.12.01 479
은희석 감독, '어려워졌어' 시가 2023.12.01 829
소노, 창단 첫 3연승 시가 2023.12.01 247
'스펠맨 언제 부활하나' 정관장, 스펠맨 침묵에 4연패…소노, 삼성에 복수 성공 3연승 시가 2023.12.01 597
‘엄청난 화력’ 108점 올린 현대모비스, 정관장에 31점차 압승 [KBL] 시가 2023.12.01 974
'다이어 그만!'…토트넘, 임대 이적 후 '0경기 출전' 탕강가 복귀 추진 한소희22 2023.12.01 600
"황희찬 결정력 내가 키웠어!"…골폭풍에 '지분 주장' 옛 스승→"내가 데리고 특훈 시켰거든" 한소희22 2023.12.01 684
[여자농구 중간순위] 1일 시가 2023.12.01 534
‘연패는 없다’ 우리은행, 접전 끝에 하나원큐 제압 시가 2023.12.01 638
'김단비 20점' 우리은행, 64-54로 하나원큐에 승리…공동 1위 등극 시가 2023.12.01 819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정관장 4연패 빠뜨려…소노 3연승 시가 2023.12.01 597
김승기 소노 감독, “현대모비스전을 잘한다면...” … 은희석 삼성 감독, “또, 3쿼터 중반부터 무너졌다” 시가 2023.12.01 601
결국 아스널과 동행 마무리할 듯…조국으로 돌아가길 원해 한소희22 2023.12.01 869
'프림 더블더블' 현대모비스, 정관장에 4연패 선사 시가 2023.12.01 686
[오늘의 주역] 소노 이정현, ‘창단 첫 3연승’의 일등공신 시가 2023.12.01 556
“이강인 왼발은 메시와 닮았어”...“유니폼 미친 듯이 팔리는 중” 입단 시즌 강렬한 존재감 한소희22 2023.12.01 577
“왜 평소처럼 못 치지?” 파크골프 멘탈관리법 시가 2023.12.01 757
치솟는 FA 몸값, 차이가 얼마나 되길래? 대체불가 3할타자 FA 협상 감감 무소식 한소희22 2023.12.01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