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포체티노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상한 인터뷰를 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9일(한국 시간) “첼시의 포체티노 감독은 당분간 프리미어리그 4위권 복귀가 어렵다는 점을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7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 경기에서 첼시는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은 맨유에게 속절없이 무너졌다.
첼시는 최근에 분위기가 좋았지만 뉴캐슬과 맨유에게 패하면서 승점 19점으로 아직도 10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시즌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뒤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거액의 돈을 투자했지만 아직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포체티노의 전술 문제와 기대를 갖고 영입한 신입생들의 줄부상, 잭슨-무드릭으로 이어지는 최악의 골 결정력을 보여주는 공격진까지 첼시는 현재 단점투성이인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