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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여가 시간에 뭐 하고 놀까? 드디어 밝혀진 사생활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케인은 여가 시간에 축구 말고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까?

영국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해리 케인이 경기장 밖에서 무엇을 좋아하는지 밝히며 사생활에 대한 베일을 살짝 벗었다”라고 보도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에게는 많은 일이 있었다. 토트넘의 간판 해리 케인은 8월 11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11살의 나이에 유소년 선수로 토트넘에 입단한 케인은 2011년 18살의 나이로 프로로 데뷔했다.





뮌헨은 토트넘과 이적료로 줄다리기를 계속했다. 결국 뮌헨이 토트넘이 원하는 가격까지 올렸고 케인은 이적에 대해 망설였다. 하지만 8월 11일 결국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결정됐다.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케인을 데려오는 계약은 초기 9,800만 유로(약 1381억 원)에 추가 금액이 더해져 1억 1,400만 유로(약 1606억 원)로 결정되었다.

뮌헨으로 이적한 뒤 그는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케인은 모든 대회에 18경기에 출전해 22골을 기록했으며, 이 중에는 해트트릭도 세 번이나 포함되어 있다.





케인은 이제 풋볼365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장 밖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뜨거운 밤을 즐기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사적인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며 나는 꽤 평범한 사람이다. 나는 나이트클럽에 가는 사람이 아니다. 여가 시간이 생기면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골프를 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사람들은 저마다 성격이 다르고 인생에서 다른 길을 걷는다. 누구는 옳고 누구는 그르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나는 늘 그래왔다. 나는 사생활을 너무 많이 공개하지 않는 편이고, 소셜 미디어에 너무 많은 정보가 올라와서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케인은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이 아빠가 되는 법, 부모가 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의 일부다. 아이들이 보고 싶지 않은 것을 보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의 장점도 있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것을 노출시키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케인은 뮌헨에서 집 찾기가 계속되면서 아직 어린 가족과 독일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지만, 곧 재회할 예정이며, 경기장 밖에서 마음이 안정되면 그의 폭발력이 더 향상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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