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na.co.kr/amp/view/AKR20231010130000007
-울버햄튼전 기자회견에 앞서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울버햄튼의 뛰어난 선수들을 거론하면서, 황희찬을 ’코리안 가이‘라고 지칭한 바 있음.
-이에 대해 오늘 파주 국가대표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황희찬에게 질문이 들어감.
황희찬의 답변:
“그 말에 '코리아'가 들어 있지 않나.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팀이 좋은 결과를 내는 상황에서 그런 재미있는 별명까지 붙어 좋았다.”
“순간적으로 이름이 생각나지 않으셨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오랫동안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감독님이 실력 측면에서 날 언급해주신 것이라 영광이라 생각했다. 자신감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