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대박용 0 607 2023.12.02 13:00
https://www.pato114.net/sports/5070

김민재 무너뜨리더니 맨시티 상대로 3골 작렬…리버풀-첼시가 원한다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김민재를 괴롭혔던 공격수가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의 영입 대상이 됐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일(한국시간) “로이스 오펜다(23, 라이프치히)는 리버풀과 첼시의 새로운 영입 후보 중 한 명이다”라고 보도했다.

오펜다는 올시즌 유럽 정상급 공격수 중 한명으로 꼽힌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경기 13골 3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확실하게 증명했다.

김민재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기도 했다. 오펜다는 지난 10월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폭발적인 스피드와 저돌적인 몸싸움으로 김민재를 수차례 위기로 내몰았다.

오펜다에 밀린 김민재는 비판을 피해가지 못했다. 독일 축구의 레전드 로타어 마테우스는 경기 직후 “김민재는 뮌헨의 불안요소다”라는 혹평을 내놓기도 했다.

반짝 활약이 아니었다. 오펜다는 맨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과 5차전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터트리며 최고 수준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폭발적인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나란히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는 리버풀과 첼시는 오펜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어느 정도 열려 있다. 오펜다는 언젠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을 위해서는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오는 2025년부터 활성화되는 오펜다의 바이아웃은 8천만 유로(약 1,134억 원)에 달한다.

당장 내년 1월에 이적이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피챠헤스’는 “라이프치히는 오펜다의 잔류를 고집하고 있다. 협상이 어려운 탓에 이적은 여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분석했다.


글쓴이평판 97.7추천 129 비추천 3
Lv.2 대박용  실버
9,461 (76.2%)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빅클럽 킬러’ 황희찬, 리그 선두 아스널 상대로 돌풍 이어간다 대박용 2023.12.02 598
탐욕왕 ‘호날두가 웬일이야?’ 헐리웃 액션으로 PK 얻은 후 심판에게 양심고백...주심 PK취소 대박용 2023.12.02 275
"손흥민의 타이밍은 완벽했다" 포스테코글루, SON '오프사이드 해트트릭' 옹호 대박용 2023.12.02 679
김민재 무너뜨리더니 맨시티 상대로 3골 작렬…리버풀-첼시가 원한다 대박용 2023.12.02 608
프랑스 홀린 KING 이강인, PSG 한글 유니폼→11월의 골→선발 예상 '음바페보다 더 눈에 띈다' 대박용 2023.12.02 397 1
SON 새 조력자로 거론됐는데…관심 뿌리치고 재계약 [오피셜] 대박용 2023.12.02 622
"선수 생명 최대 위기에 몰리다"…불법 촬영 의혹 피의자 전환→국대 제외→햄스트링 부상→"유일한 창구였던 소… 대박용 2023.12.02 779
'수비 문제' 토트넘 정말 급하다...독일로 쫓겨난 성골 유스 임대 복귀 가능성 제기 대박용 2023.12.02 862
김민재, 베를린전 선발 출전할 듯…투헬 감독 "이제 뛸 수 있다" 대박용 2023.12.02 763
첼시에 내린 한 줄기 빛...'850억' 영입→프리시즌 부상 이탈했던 은쿤쿠 공식 데뷔 가능성 대박용 2023.12.02 520
'대표팀 은퇴 번복' 맨유 GK 황당 심보...네이션스컵 차출 후 입지 우려→대회 참가 고민 중? 대박용 2023.12.02 616
"현실적으로 다음 월드컵 어려워" 그래도 메시는 꿈꾼다 "은퇴? 어느 때보다 월드컵 가고 싶다" 대박용 2023.12.02 165
스토크 감독 "배준호는 뭔가 다르다, 더 발전할 선수! 가장 어울리는 자리는 10번" 대박용 2023.12.02 299
최근 3연패 때문이야?...英 베팅 업체, "토트넘 TOP4 가능성 6번째"→빌라+뉴캐슬보다 낮다 대박용 2023.12.02 265
PSG, 구단 최초 한글 유니폼…파리는 ‘이강인 바라기’ 대박용 2023.12.02 736
황희찬은 오른쪽 선호→최전방 파트너 필요성 제기..."울버햄튼, 1월에 무조건 스트라이커 찾아!" 대박용 2023.12.02 156
한국시리즈 우승→현역 은퇴→코치 변신' 오지환 입단 동기, "가슴에 TWINS 마크를 달 수 있어 너무나 행… 한소희22 2023.12.02 726
"LEE보다 플레이하기 편해" 무리키가 극찬했던 대체자, 옵타 선정 '마요르카 MVP' 한소희22 2023.12.02 810
7794억 북미 스포츠 최고 몸값 탄생 머지않다, "오타니-LAD 계약 윈터미팅이 적기" 美매체들 한소희22 2023.12.02 546
한글 유니폼에 이어 겹경사…이강인 '리그1 데뷔골', PSG 11월 이달의 골로 선정 [오피셜] 한소희22 2023.12.02 806
공격 코어로 성장하고 있는 박지현 "쉽게 이길 팀이 없다" 한소희22 2023.12.02 650
‘고담시티? 고양시티!’ 소노의 배트맨과 로빈 한소희22 2023.12.02 668
'이정현 바라기?' 소노 오누아쿠 "이정현이 베트맨이라면 난 로빈" 한소희22 2023.12.02 767
[바코 인사이드] 최근 기록을 바탕으로 추려낸 ‘개인상’ 후보 (2) 한소희22 2023.12.02 580
막을 수 없는 SGA…OKC, 레이커스 23점 차 격파[NBA] 한소희22 2023.12.02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