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대박용 1 664 2023.10.16 02:13
https://www.pato114.net/sports/1892

'플러팅 장인이네' 비니시우스, 벨링엄 레알로 꼬신 방법 공개...음바페한테도 시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레알 마드리드 플러팅 장인이었다.

영국 '90min'은 15일(한국시간) "레알의 공격수 비니시우스는 주드 벨링엄에게 올여름 클럽에 합류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문자를 보냈다고 인정했다"라면서 그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비니시우스는 프랑스 '레퀴프'와 인터뷰에서 "벨링엄이 계약을 맺어서 정말 기쁘다. 나는 몇 달 동안 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나는 '세계 최고의 팀이다'라고 말했다. 다른 팀들도 그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에게도 똑같이 했다. 나는 그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그는 레알에 왔다.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도 했다. 벨링엄도 마찬가지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벨링엄은 잉글랜드 역대 재능이라고 불리는 특급 유망주다. 벨링엄은 2003년생의 매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도르트문트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벨링엄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빠른 스피드, 영리한 축구 지능, 나이에 걸맞지 않은 노련한 플레이로 향후 축구계를 이끌어 나갈 미드필더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올여름 도르트문트를 떠나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벨링엄은 곧바로 팀의 핵심 공격 자원이 됐다. 지네딘 지단을 연상시킬 정도의 공격력과 화려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벌써 레알에서만 10골(라리가 8골)을 터트렸다. 라리가 득점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벨링엄이 레알을 선택한 이유 중 비니시우스의 적극적인 대시도 한 몫을 했다. 놀라운 점은 비니시우스가 벨링엄과 그 이전에 친분이 없었다는 점이다. 비니시우스는 "나는 그를 개인적으로 알지 못했지만, 그가 우리와 함께하기를 정말로 원했다. 나는 그가 플레이하는 것을 보았고, 나는 최고의 선수와 함께 하고 싶기 때문에 분명했다. 그는 최고의 클럽을 선택했다"라고 언급했다.

다만 비니시우스는 킬리안 음바페를 향해선 플러팅을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음바페에게도 문자를 보냈냐고 묻자 비니시우스는 "아니, 다르다. 음바페는 자신의 상황이 있다. 벨링엄은 이번 여름에 이적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일이 일어났다. 물론 이곳의 모두가 음바페와 플레이하고 싶어 한다. 언젠가 그런 일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그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밝혔다.

글쓴이평판 97.7추천 129 비추천 3
Lv.2 대박용  실버
9,461 (76.2%)

댓글

먹고살자 2023.10.17 04:01
비회원은 댓글을 열람할 수 없습니다.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빅클럽 킬러’ 황희찬, 리그 선두 아스널 상대로 돌풍 이어간다 대박용 2023.12.02 599
탐욕왕 ‘호날두가 웬일이야?’ 헐리웃 액션으로 PK 얻은 후 심판에게 양심고백...주심 PK취소 대박용 2023.12.02 275
"손흥민의 타이밍은 완벽했다" 포스테코글루, SON '오프사이드 해트트릭' 옹호 대박용 2023.12.02 680
김민재 무너뜨리더니 맨시티 상대로 3골 작렬…리버풀-첼시가 원한다 대박용 2023.12.02 608
프랑스 홀린 KING 이강인, PSG 한글 유니폼→11월의 골→선발 예상 '음바페보다 더 눈에 띈다' 대박용 2023.12.02 397 1
SON 새 조력자로 거론됐는데…관심 뿌리치고 재계약 [오피셜] 대박용 2023.12.02 623
"선수 생명 최대 위기에 몰리다"…불법 촬영 의혹 피의자 전환→국대 제외→햄스트링 부상→"유일한 창구였던 소… 대박용 2023.12.02 779
'수비 문제' 토트넘 정말 급하다...독일로 쫓겨난 성골 유스 임대 복귀 가능성 제기 대박용 2023.12.02 862
김민재, 베를린전 선발 출전할 듯…투헬 감독 "이제 뛸 수 있다" 대박용 2023.12.02 764
첼시에 내린 한 줄기 빛...'850억' 영입→프리시즌 부상 이탈했던 은쿤쿠 공식 데뷔 가능성 대박용 2023.12.02 521
'대표팀 은퇴 번복' 맨유 GK 황당 심보...네이션스컵 차출 후 입지 우려→대회 참가 고민 중? 대박용 2023.12.02 616
"현실적으로 다음 월드컵 어려워" 그래도 메시는 꿈꾼다 "은퇴? 어느 때보다 월드컵 가고 싶다" 대박용 2023.12.02 165
스토크 감독 "배준호는 뭔가 다르다, 더 발전할 선수! 가장 어울리는 자리는 10번" 대박용 2023.12.02 300
최근 3연패 때문이야?...英 베팅 업체, "토트넘 TOP4 가능성 6번째"→빌라+뉴캐슬보다 낮다 대박용 2023.12.02 265
PSG, 구단 최초 한글 유니폼…파리는 ‘이강인 바라기’ 대박용 2023.12.02 736
황희찬은 오른쪽 선호→최전방 파트너 필요성 제기..."울버햄튼, 1월에 무조건 스트라이커 찾아!" 대박용 2023.12.02 156
한국시리즈 우승→현역 은퇴→코치 변신' 오지환 입단 동기, "가슴에 TWINS 마크를 달 수 있어 너무나 행… 한소희22 2023.12.02 727
"LEE보다 플레이하기 편해" 무리키가 극찬했던 대체자, 옵타 선정 '마요르카 MVP' 한소희22 2023.12.02 810
7794억 북미 스포츠 최고 몸값 탄생 머지않다, "오타니-LAD 계약 윈터미팅이 적기" 美매체들 한소희22 2023.12.02 546
한글 유니폼에 이어 겹경사…이강인 '리그1 데뷔골', PSG 11월 이달의 골로 선정 [오피셜] 한소희22 2023.12.02 807
공격 코어로 성장하고 있는 박지현 "쉽게 이길 팀이 없다" 한소희22 2023.12.02 650
‘고담시티? 고양시티!’ 소노의 배트맨과 로빈 한소희22 2023.12.02 668
'이정현 바라기?' 소노 오누아쿠 "이정현이 베트맨이라면 난 로빈" 한소희22 2023.12.02 767
[바코 인사이드] 최근 기록을 바탕으로 추려낸 ‘개인상’ 후보 (2) 한소희22 2023.12.02 580
막을 수 없는 SGA…OKC, 레이커스 23점 차 격파[NBA] 한소희22 2023.12.02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