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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의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은 다시 한 번 유럽 리그의 이적료 지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테바스 회장은 유럽 축구계의 지속 불가능한 이적시장 관행을 맹비난하였으며, PSG와 EPL 몇 클럽들이 그 분노 표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트렌토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은 유럽 거물급 클럽들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구단주들의 지출이 엄청나며, 이를 따라잡기 어렵습니다.”
“스페인에서는 이 수준의 달성을 위해 모델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우리는 지속 가능한 것을 선호하고, 다른 리그에서 보이는 것처럼 손실을 감수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 라리가는 2000년 이후 34번의 유럽 대항전 트로피를 들어올렸어요. 이는 우리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한다는 지표죠. 아틀레티코, 세비야, 레알 베티스, 비야레알 등 우리의 경쟁을 더 치열하게 만드는 팀들도 나와주고 있습니다.”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은 최근 라리가가 성장하고 있다고 자화자찬 했습니다.
“우리는 항상 모든 사람들이 엘 클라시코를 볼 수 있도록 최적의 시간을 찾고 있어요.”
라고 밝힌 테바스 회장은
“우리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경기를 하기 때문에 메시나 호날두 같은 선수의 이탈은 문제가 되지 않아요. 우리는 계속 수치상 훌륭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2015년부터 우리는 브랜드, 팀, 토너먼트를 위한 성장 전략을 세우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 리그는 매우 치열한 경쟁이 있고, 때문에 유럽 대항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죠.”
비정상적인 이적시장
라리가의 회장은 이어서 지속불가능한 이적시장을 보내는 팀들의 예시를 들었습니다.
“바이에른이 헤리 케인을 영입한 것은 비정상적인 일입니다. 첼시는 큰 돈을 썼지만 효과는 없이 부채만 늘었고, 맨유도 똑같아요.”
“이탈리아에도 손실을 입은 클럽이 있죠. 구단주가 개입하여 재정을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세리에A는 일부 지원 속에서 좋은 선수를 영입할 수 있었어요. 프랑스 PSG는 650m의 손실을 입었고, 재무제표의 속임수가 없다면 더 많은 손실이 나타났을겁니다. 그들은 돈낭비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