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대박용 0 590 2023.12.02 13:22
https://www.pato114.net/sports/5092

오타니 영입전, 텍사스-보스턴-메츠 철수...다저스-컵스-토론토-에인절스 경쟁중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메이저리그 FA 최대어 오타니 쇼헤이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행선지의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1일 윈터미팅을 앞두고 이적시장 판도를 분석하는 칼럼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오타니 영입전에서 발을 빼는 팀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오타니의 행선지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그가 지목한 오타니 영입전에서 빠진 팀들은 텍사스 레인저스,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메츠다.

이들은 초창기 오타니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다른 선수를 영입하는 쪽으로 방향을 돌렸다는 것이 그의 설명.

반면 LA다저스, 시카고 컵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그리고 그의 전소속팀 LA에인절스는 여전히 영입 경쟁에 남아 있는 모습.

관심을 보여왔던 또 다른 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려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어떤 팀과 계약하든, 오타니는 그의 예전 팀 동료 마이크 트라웃이 세운 4억 2650만 달러 기록을 넘어 메이저리그 최다 금액 계약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파산은 소식통을 인용, 계약 규모가 5억 달러를 넘어 최대 6억 달러에 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타 겸업 선수로 이름을 남긴 오타니는 현재 팔꿈치 수술을 받아 2024년은 투수를 할 수 없는 상태다. 이후에도 예전처럼 선발 투수로 뛸 수 있을지 여부가 불확실한 상태.

파산은 이같은 불안 요소는 FA로서 오타니의 가치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으며, 타석과 마운드에서 보여준 탁월함, 그리고 국제적인 인기가 불확실성을 초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오타니가 팀을 찾을 경우,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야수 FA 시장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예상했다.

글쓴이평판 97.7추천 129 비추천 3
Lv.2 대박용  실버
9,461 (76.2%)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지폐로 만든 선물' 위파위도 받았다...코리안드림을 꿈꾸는 태국 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유진형의 현장… 대박용 2023.12.02 727
비슷한 사례도 없다, 소문만 무성한 역대급 재능러 행선지는 어디? 대박용 2023.12.02 621
MLB, 2023시즌 약물 검사 1만 1783건 진행...징계는 딱 ‘한 건’ 대박용 2023.12.02 615
"$5억5000만~6억 계약 임박" 美, 오타니-LAD 분위기 고조...내년 3월 韓팬들 앞에 서나 대박용 2023.12.02 758
양키스, 2022년 DS 끝내기 패배 안겨준 곤잘레스 영입 대박용 2023.12.02 605
前 롯데 투수 전성기 다 끝났다? 컴퓨터는 그렇다고 하는데, 비웃을 수 있을까 대박용 2023.12.02 784
오타니 영입전, 텍사스-보스턴-메츠 철수...다저스-컵스-토론토-에인절스 경쟁중 대박용 2023.12.02 591
178홈런 거포 떠나면, 오타니 영입 말고 최선의 대안은 '김하성 동료' 실버슬러거 트레이드 대박용 2023.12.02 596
'WBC 이후 日 무단이탈' 160km 쿠바 특급, 8타자 상대→헛스윙 삼진까지 "다년+523억~915억 계… 대박용 2023.12.02 624
MLB, 올 시즌 1만1천783회 도핑검사…역대 최다 대박용 2023.12.02 600
‘투수 유망주 다 줘’ 요구에 샌디에이고-양키스, 소토 트레이드 논의 중단 대박용 2023.12.02 713
“오타니 6억달러 간다…팔꿈치 수술? 역사적인 선수” 다저스 대세론 굳건, 텍사스·보스턴·메츠 ‘탈락’ 대박용 2023.12.02 613
피츠버그, 포수 알리 산체스 영입...해치는 일본행 대박용 2023.12.02 642
오타니, 초대형 계약 임박…다저스 등 5개 구단과 막바지 협상 대박용 2023.12.02 855
류현진, 김하성과 한솥밥? SD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다저스 라이벌로 NL 복귀하나 대박용 2023.12.02 755
오타니 초대형 잭팟 터트릴까…美 매체 "7150억 이상 받을 수 있을 것" 대박용 2023.12.02 767
NL 사이영상 수상→FA…"완벽한 타이밍" 다저스행? 오타니 대신 에인절스? 대박용 2023.12.02 784
7794억 북미 스포츠 최고 몸값 탄생 머지않다, "오타니-LAD 계약 윈터미팅이 적기" 美매체들 대박용 2023.12.02 815
'포포-안병준' 수원 vs '이정협-이승원' 강원, '강등 전쟁' 선발 명단 공개[오!쎈 수원] 문의 2023.12.02 578
3개팀 철수했는데 7794억 잭팟 전망…오타니 쟁탈전 후끈, LAA·LAD·CHC·TOR·SF 최종 승자는? 대박용 2023.12.02 841
오타니 영입 위해 다저스·컵스·토론토·에인절스 경합…총액 7794억 바라본다 대박용 2023.12.02 291
ML 최고만 쓰는 ‘금딱지’ 글러브, 김하성에게도 생긴다…GG 수상자에게만 특전 대박용 2023.12.02 357
'호러쇼' 오나나, 네이션스컵 차출 거부 움직임 → 자칫하면 맨유에서도 못 뛴다 대박용 2023.12.02 649
"TOP 4 포기 하지 않았다!"…리그 '10위' 감독의 꿈, "내일은 더 나아질 것" 대박용 2023.12.02 583
‘빅클럽 킬러’ 황희찬(26)이 리그 선두 아스널을 상대로 올 시즌 돌풍을 이어간다. 대박용 2023.12.02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