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대박용 1 577 2023.10.20 14:02
https://www.pato114.net/sports/2116

‘SON 캡틴과 골프 캐디 케미’ 토트넘은 당연하고 EPL 전체 선수 평점 1위 등극!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넘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전체 평점 1위를 거머쥐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0일 2023/24시즌 EPL 선수 평점 TOP 10을 공개했다.

메디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스터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곧바로 부주장으로 임명됐고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소화하면서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고 복덩이가 됐다. 공격, 중앙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면서 날카로운 킥으로 기회 창출에 주력하는 중이다.

메디슨은 브렌트포드와의 2023/24시즌 개막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면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후 본머스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는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기록했고 번리와의 4라운드에서도 골 맛을 보면서 2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메디슨은 이번 시즌 8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면서 활약을 보상받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의 멀티골에 모두 도움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손흥민과 메디슨은 눈부신 인연을 맺고 있다. 비록 골프 캐디로 여하지 않았지만, 그라운드에서는 완벽한 파트너라는 걸 증명하는 중이다”고 조명했다.

이어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과 케인의 파트너십이 해체되는 걸 매우 걱정했지만, 메디슨이라는 유능한 대체자를 찾았다”고 덧붙였다.

메디슨은 이번 시즌 5도움으로 EPL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05개로 문전으로 진입하는 패스를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키 패스 2.8, 롱볼 패스 1.8, 패스 성공률 84.6%, 크로스 1.4, 슈팅 2.3의 기록을 선보이는 중이다.




메디슨은 손흥민과 케미도 좋다.

메디슨은 어린 소녀를 기리는 자선 골프대회를 꾸준하게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희귀병으로 사망한 테일러를 기리기 위함이다.

메디슨은 이번에도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는데 새로운 절친 손흥민에게 캐디로 참여해달라는 농담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메디슨의 자선 골프대회 관련 질문을 받은 후 “나를 캐디로 활용하길 원한다. 미안하지만, 비행기를 타야 한다. 약간 슬퍼하기도 했다”고 불참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은 클린스만호에 합류해 튀니지, 베트남과의 10월 A매치를 치르기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 해 메디슨의 자선 골프대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글쓴이평판 97.7추천 129 비추천 3
Lv.2 대박용  실버
9,461 (76.2%)

댓글

먹고살자 2023.10.22 10:14
비회원은 댓글을 열람할 수 없습니다.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보스턴, 필라델피아 꺾고 홈 9연승 질주 한소희22 2023.12.02 589
[경기 전] 한국가스공사는 맥스웰 합류, KT는 에릭 또 결장 한소희22 2023.12.02 451
‘테이텀 퇴장’ 변수에도…보스턴, 차포 뗀 필라델피아 잡고 동부 1위 수성[NBA] 한소희22 2023.12.02 442
[NBA] ‘주전 5명 10+점’ 덴버, 피닉스 제압하고 4연승 질주 한소희22 2023.12.02 934
[BK 리뷰] ‘알리제 존슨 결승 자유투’ KCC, SK에 극적인 승리 한소희22 2023.12.02 328
한전 임성진-흥국생명 김연경, V리그 2라운드 남녀 MVP 선정 한소희22 2023.12.02 618
유쾌한 징크스는 계속, 구단 최다 9연승 꿈 아니다…권영민의 미소 “선수들 합숙 계속, 정장 구멍 나도 입을… 한소희22 2023.12.02 504
'12연패 위기' KB손보vs'6연승 도전' 한국전력. 사령탑의 엇갈린 속내 [수원브리핑] 한소희22 2023.12.02 502
프로배구 김연경, 7번째 라운드 MVP 수상…남자부는 임성진 한소희22 2023.12.02 508
2라운드 전승이끈 김연경 통산 7번째 라운드 MVP 등극. 임성진은 첫 MVP[공식발표] 한소희22 2023.12.02 725
'범실 22개'로 자멸한 KB손해보험, 구단 최다 12연패 타이 한소희22 2023.12.02 453
한국전력, KB손해보험 12연패 몰고 6연승 질주 한소희22 2023.12.02 574
'타이스 18점' 한국전력, KB손보 꺾고 6연승 질주 한소희22 2023.12.02 835
폰푼은 '적응'·톨레나다는 '결정'이 필요해, '아시아쿼터' 세터 팀의 동병상련 한소희22 2023.12.02 428
믿을 수 없는 승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오늘도 지면 불명예 기록 다가온다, 한전의 6연승 막고 46일 만에 웃… 한소희22 2023.12.02 507
꼴찌의 반격에 당황한 흥국생명 '두 명의 감독이 필요해' [곽경훈의 현장] 한소희22 2023.12.02 509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에 '설욕'... 1년 전 굴욕은 잊어라 한소희22 2023.12.02 1097
2번째 FA 앞둔 강소휘의 솔직 고백 “한곳에 머무르면 안주하게 돼, 2번째 FA는 고민 많다” 한소희22 2023.12.02 485
'지폐로 만든 선물' 위파위도 받았다...코리안드림을 꿈꾸는 태국 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유진형의 현장… 한소희22 2023.12.02 597
꼴찌의 반격에 당황한 흥국생명 '두 명의 감독이 필요해' [곽경훈의 현장] 한소희22 2023.12.02 551
경복궁·서울숲 떠나도 남대문·광장시장 든든…우리카드 맹위 한소희22 2023.12.02 513
군 전역→1044일 만의 선발...OH 김우진, 삼성화재 ‘히든카드’가 되다 한소희22 2023.12.02 469
오늘 지면 구단 역대 최다 12연패 타이 ‘불명예’…황경민도 없기에, 후인정의 부탁 “남은 OH 선수들이 해… 한소희22 2023.12.02 458
한국전력 임성진·흥국생명 김연경, 도드람 2023~2024 V-리그 2라운드 MVP 한소희22 2023.12.02 833
[뒷북STAT] ‘20점+ 11회’ 작정현, 2007~2008시즌 방성윤 재현할까? 대박용 2023.12.02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