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대박용 1 635 2023.10.24 01:12
https://www.pato114.net/sports/2212

'누가 누구지?' 맨유 7200만 파운드 스타 UCL 새 역사 쓰나, '재능가득' 쌍둥이 동생과 격돌 예고

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회이룬 집안 싸움이 벌어진다. 형과 쌍둥이 동생이 격돌한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코펜하겐(덴마크)과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치른다. 맨유는 앞선 두 경기에서 2패를 떠안았다. 승리가 간절하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유독 관심을 모으는 선수가 있다. 라스무스 회이룬(맨유)이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7200만 파운드에 달할 정도로 기대를 모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경기를 소화했다. 득점은 없었다. 하지만 UCL 무대에선 2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기대케한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관심 대상이다. 그는 코펜하겐 유니폼을 입고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코펜하겐의 활약을 바탕으로 더 큰 무대로 나섰다. 더욱이 코펜하겐에는 그의 2005년생 '쌍둥이 동생'이 뛰고 있다. 에밀은 공격수, 오스카는 미드필더다.

영국 언론 더선은 23일 '라스무스는 그의 전 소속팀과 격돌한다. 무엇보다 그는 자신의 쌍둥이 동생과 경기할 수 있다. 세 형제가 UCL 무대에서 함께 경기하는 것은 처음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크리스티안 전 HUI 감독은 라스무스보다 그의 동생들이 훨씬 더 낫다고 믿고 있다'고 했다. 크리스티안 감독은 "세 형제를 모두 본 사람은 동생들도 라스무스만큼 재능이 있다고 생각한다. 두 동생은 같은 나이 때의 라스무스보다 더 앞서있다. 순수하게 재능을 말하는 것이라면 두 동생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에밀은 우아하다. 오스카는 불독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글쓴이평판 97.7추천 129 비추천 3
Lv.2 대박용  실버
9,461 (76.2%)

댓글

먹고살자 2023.10.24 13:44
비회원은 댓글을 열람할 수 없습니다.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스틸 14-3’ KT, 가스공사 대파하며 또 5연승 질주 시가 2023.12.02 756
프로농구 LG, 선두 DB 완파…2.5경기차로 추격(종합) 시가 2023.12.02 271
[NBA] '9연승' 올랜도, 동부 컨퍼런스 2등에 안착 시가 2023.12.02 894
'마레이 더블더블' 프로농구 LG, 선두 DB 격파(종합) 시가 2023.12.02 734
[경기 후] 송영진 감독 '연승 행진, 분위기 최고조', 강혁 대행 '준비가 부족했던 탓' 시가 2023.12.02 216
[오늘의 주역] 사령탑 조언 듣고 성장 중인 KT 이두원 시가 2023.12.02 668
‘2번째 5연승’ 송영진 감독, “에릭 살리고 싶다” 시가 2023.12.02 472
‘홈 6연패’ 강혁 감독대행 “팬들 앞에서 이런 경기는 하면 안 된다” 시가 2023.12.02 866
'양희영에게 고마움 전한' 제니퍼 송, Q-시리즈 2R 공동 2위 도약 시가 2023.12.02 270
'바람의 여왕' 이소미, LPGA Q-시리즈 2R 선두 질주 시가 2023.12.02 880
최호성, 챔피언스 투어 Q스쿨 1차 관문 통과..예선 4위 시가 2023.12.02 582
단독 선두 이소미, Q시리즈 수석 쏠까 시가 2023.12.02 761
전반에 잘 치고 후반에 무너지고..우즈의 아쉬운 체력? 시가 2023.12.02 833
타이거 우즈, 히어로 월드챌린지 2R서 회복세 시가 2023.12.02 817
안신애, 내년 일본여자프로골프 출전권 확보 시가 2023.12.02 309
이소미, LPGA Q시리즈 둘째날 단독 선두 도약…장효준 공동 4위 시가 2023.12.02 564
'3년 공백 깨고 돌아왔다' 안신애, JLPGA 투어 출전권 확보 "기다리고 있었다는 팬분들 많아 기뻐" 시가 2023.12.02 321
‘복귀전’ 우즈, 2R 2타 줄여 15위로 상승…“내일 더 잘할 거라고 확신” 시가 2023.12.02 298
'중간합계 1오버파' 우즈, 18위→15위 소폭 상승..."샷 감각 다시 돌아올 것" 시가 2023.12.02 325
국내 통산 5승 이소미, LPGA 투어 Q시리즈 2R 단독 선두 도약 시가 2023.12.02 281
올림픽 꿈꾸는 신지애, 호주여자오픈 3R서 3타차 선두 추격 시가 2023.12.02 302
올림픽 꿈꾸는 신지애, 호주오픈 3R서 3타차 선두 맹추격 시가 2023.12.02 809
“RYU, 다저스와 재결합 어때? 그 때 참 잘했는데” 류현진 친정 복귀, 美 강력 추천했다 한소희22 2023.12.02 306
'마레이의 DB 산성 침공!' LG, DB 꺾고 단독 2위 등극 한소희22 2023.12.02 810
‘베인 30득점’ 멤피스, 돈치치 빠진 댈러스 제압[NBA] 한소희22 2023.12.02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