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윙어인 이 선수는 FC서울 역사상 처음으로 고교 선수로서 준프로 입단한 선수가 되었고, 2년 전 17세 11개월 12세의 나이로 K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데뷔 시즌부터 파격적인 질주와 정교한 드리블로 파장을 일으키며 안익수 감독의 신뢰를 얻은 뒤 빠른 속도로 출전시간을 늘려갔다.
이후 강성호는 2023년 AFC U-20 아시안컵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놀라운 골을 넣으며 세계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측면 선수인 그는 자신의 진영 오른쪽 터치라인 근처에서 달리기 시작했고, 앞으로 돌진하면서 세 번의 도전을 제꼈다. 일련의 스텝오버가 이어지면서 다른 수비수의 균형을 무너뜨렸고 페널티박스 바로 밖에서 강력한 왼발 슛을 날릴 수 있었다. 너무 맹렬한 슛으로 인해 요르단 골키퍼는 움직이도 못했고 뽈은 왼쪽 상단 코너로 향했다. 어떤 경기에서든 승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스트라이크는 더욱 인정을 받아 2023년 FIFA 푸스카스 상 후보에 올랐다.
강성진은 이후 가벼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강원FC와의 경기에 복귀해 지동원의 결승골을 도왔다.
그는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피파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푸스카스상 후보에 오르게 돼 기쁘다. 처음 들었을 때 정말 감사했다."
"노미네이트 된 다른 득점에 대한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훌륭하고 다양했다. 이렇게 강력한 후보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런 열광적인 순간에 대한 기억이 선수들에게는 종종 흐릿할 수 있지만, 그는 비교적 쉽게 기억할 수 있었다. "공격을 시작했고 내 앞에 공간이 많이 열려 있는 것을 보았다. 팀 동료에게 패스할 수도 있었지만 득점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판단하여 수비수를 상대로 이기는 것을 선택했다. 그리고 슛을 했는데 좋은 마무리였다"고 말했다.
복귀 이후 벤치에서 시작하며 기회가 제한되었지만 강성진은 자신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믿고 있으며 팀 동료이자 FIFA 월드컵™ 베테랑인 지동원 및 기성용과 함께 플레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20세의 이 선수는 "나는 [부상에서] 상당히 회복되었으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부상 이후로 훈련하고 뛸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는 걸 깨달았다. 더 열의가 생기고 그라운드에 서는 게 기분이 좋다. 뛸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더 나아진다."
"지동원 선배와 기성용 선배를 처음 봤을 때 '와,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놀 수 있다는 것은 특권이다. 그들이 그렇게 존경받고 훌륭한 경력을 쌓은 데에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배웠다. 그들을 가까이서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보면 볼수록 존경스럽다. 베테랑인데도 의욕이 넘친다. 목적의식을 배워야 할 것 같다."
https://www.fifa.com/fifaplus/en/the-best-fifa-football-awards/articles/kang-its-exciting-to-be-nominated-for-the-puskas-a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