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대박용 0 682 2023.10.26 02:00
https://www.pato114.net/sports/2379

"손흥민은 최상의 상태로 돌아온 것 아니라 계속 진화하는 중" 토트넘 선배의 극찬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강필주 기자] 토트넘 선배가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31)을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레스 베일과 함께 토트넘 측면을 맡기도 했던 아론 레넌(36)은 25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새로운 토트넘이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는 것에 대해 "나는 그들이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그렇게 잘해낼 줄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손흥민 입단 직전 토트넘의 7번을 상징했던 윙어였던 그는 "손흥민이 강해졌고 완장을 찼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지만 자신의 게임을 새로운 레벨로 끌어올렸다. 이제 그곳에서 리더가 됐다. 자신이 솔선수범하면서 오래 계속 유지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해리 케인(30,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보내면서 위기에 봉착한 듯 보였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토트넘은 공격 축구를 통한 신나는 축구로 내용과 결과를 모두 잡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를 치른 현재 승점 23(7승 2무)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그룹인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승점 21)을 2점 차로 따돌리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의해 이번 시즌 주장으로 발탁된 손흥민은 선수단을 하나로 묶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여기에 새롭게 가세한 제임스 매디슨과 수비의 핵인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주장으로서 손흥민을 경기장 안팎에서 보좌하고 있다. 

이에 영국 'TBR 풋볼'은 "손흥민이 지금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무서운 것은 이것이 그의 발전의 끝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동안 윙어로 활약했던 손흥민이었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중앙 공격수로 나서고 있다. 기회를 만드는 위치에서 해결해야 하는 임무로 바뀌었다. 그 결과 벌써 7골을 기록하는 성과를 내면서 리그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이제 막 물가에 나온 오리로 비유했다. 아직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익숙해지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다. 반대로 손흥민이 완전히 익숙해진다면 정말 무서운 공격수라 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특히 이 매체는 "손흥민은 지난 2021-2022시즌 득점왕이었다"고 상기시킨 후 "이번 시즌 손흥민이 득점왕 자리를 되찾아도 큰 충격은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쓴이평판 97.7추천 129 비추천 3
Lv.2 대박용  실버
9,461 (76.2%)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류현진, 다저스에서 뛰는 모습 보고파" MLB.com, LAD 코리안몬스터를 회상하다 한소희22 2023.12.02 626
위로하고, 격려하며 보낸 1년… SSG 스무 살 동갑내기 약속, "내년에 더 레벨업하자" 전진 2023.12.02 217
'드디어' 오타니 행선지 후보 5개로 좁혀졌다 "다저스 대항마는 토론토!" 한소희22 2023.12.02 809
파리 올림픽 노리는 신지애, 호주 여자오픈 3R 2위…선두와 3타 차 전진 2023.12.02 550
한국전력, KB손보 12연패 몰아넣고 ‘6연승’…IBK기업은행은 정관장에 ‘리버스스윕 승’ 전진 2023.12.02 374
개막 후 8G 만에 맛본 첫 승…‘김소니아 34점’ 신한은행, BNK 꺾고 시즌 첫 승전보 알려 전진 2023.12.02 572
"한국의 상징적인 순간"…FIFA, 황희찬 16강행 결승포 '1주년' 재조명 전진 2023.12.02 480
‘명가’의 추락, 충격의 강등…수원 ‘레전드’ 염기훈과 함께 또 침묵에 빠진 ‘빅버드’여서 더욱 뼈아팠다[S… 전진 2023.12.02 248
"다저스 복귀 어때?" MLB.com, '우리가 보고 싶은 선수-팀 재회'로 류현진-다저스 추천했다 전진 2023.12.02 258
"내야수로 전향할 때 어떤 마음?" 엘린이 '김강민'의 송곳 질문에 신민재의 진땀 대답. 우승팀과 우승팬의 … 전진 2023.12.02 546
"돌아와도 LG 선수니까" 뜻밖의 포스팅 고우석의 진심…"우승 못 했으면 생각 안 했죠" 시가 2023.12.02 262
"투수를 너무 쉽게 봤다" 포수 출신 152km 우완 특급, 7년 미완성 끝낸다 시가 2023.12.02 632 1
MLB, 류현진에 대한 관심 갑자기 폭증? … “애틀란타에 딱 맞아” “다저스 유니폼 그리워” 시가 2023.12.02 676
이대호 은퇴식에 꽃다발 보낸 '82년생' 日 레전드, 연봉 59% 삭감에도 "구단에 감사" 이유는 시가 2023.12.02 770
'끊임없는 LAD와 재결합설' 류현진, 찾는 구단만도 7~8곳인데? 어딜 가도 4,5선발 적합 시가 2023.12.02 532
‘KB 어쩌나’ 구단 역대 최다 12연패 타이 ‘불명예’…타이스+임성진 32점 폭발! 한국전력 8년 만에 6… 시가 2023.12.02 660
한국전력 임성진·흥국생명 김연경, 도드람 2023~2024 V-리그 2라운드 MVP 시가 2023.12.02 760
이젠 유망주 아니다, 수원 왕자의 데뷔 첫 라운드 MVP…사령탑도 감격 “리그 MVP도 받을 수 있다” 시가 2023.12.02 791
돌풍은 계속…김포, ‘10명 뛴’ 경남 꺾고 ‘창단 첫’ 승강PO행→강원 만난다 시가 2023.12.02 461
꼴찌의 반격에 당황한 흥국생명 '두 명의 감독이 필요해' 시가 2023.12.02 594
'12연패' 후인정 감독, 트레이드 거론 "3라운드 안에 결정해야" 시가 2023.12.02 610
버럭호철 항의로 흐름 바뀌었다! ‘육서영 교체 적중’ IBK, 정관장에 극적인 역전승…KB손보 12연패 충격 시가 2023.12.02 712
“팀 분위기 많이 올라왔다” 최준용이 밝힌 그 비결은? 시가 2023.12.02 706
‘스틸 14-3’ KT, 가스공사 대파하며 또 5연승 질주 시가 2023.12.02 1136
여수화양고 슈터 이병확 “동창생들과 추억 쌓고 경품도 받고 너무 좋아요” 시가 2023.12.02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