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대박용 0 839 2023.10.26 02:00
https://www.pato114.net/sports/2378

맨유가 수차례 관찰한 ‘이탈리아 국대’…첼시까지 1월 영입 타진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이탈리아 대표팀 풀백을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첼시의 쟁탈전이 벌어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첼시는 맨유의 타깃으로 알려진 페데리코 디마르코(25, 인터밀란)의 내년 1월 이적 가능성 여부를 문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새로운 레프트백 영입에 나섰다. 루크 쇼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세르히오 레길론이 만족스러운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새로운 자원의 영입이 필요해졌다.

당장 왼쪽 측면을 믿고 맡길 선수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때문에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최근 경기에서 소피앙 암라바트, 빅토르 린델로프를 레프트백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디마르코가 거론됐다. ‘팀토크’는 “맨유의 스카우터는 수차례 디마르코의 경기를 지켜봤다. 이에 따라 텐 하흐 감독은 디마르코를 영입 후보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디마르코는 빅클럽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인터밀란 유소년 팀 출신으로 파르마, 엘라스 베로나에서 풍부한 실전 경험을 쌓았다. 지난 시즌에는 6골 10도움을 올리기도 했다.

이탈리아 대표팀의 유니폼까지 입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이탈리아 대표팀에 승선한 디마르코는 이달 치러진 A매치 2연전에도 모두 출전하며 입지를 다졌다.

검증된 기량에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디마르코를 데려오기 위해 맨유와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

거액의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디마르코의 시장가치는 4,500만 유로(약 643억 원)로 평가된다. 영입을 위해서는 이보다 더 많은 이적료를 지불해야만 한다.


글쓴이평판 97.7추천 129 비추천 3
Lv.2 대박용  실버
9,461 (76.2%)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류현진, 다저스에서 뛰는 모습 보고파" MLB.com, LAD 코리안몬스터를 회상하다 한소희22 2023.12.02 626
위로하고, 격려하며 보낸 1년… SSG 스무 살 동갑내기 약속, "내년에 더 레벨업하자" 전진 2023.12.02 217
'드디어' 오타니 행선지 후보 5개로 좁혀졌다 "다저스 대항마는 토론토!" 한소희22 2023.12.02 809
파리 올림픽 노리는 신지애, 호주 여자오픈 3R 2위…선두와 3타 차 전진 2023.12.02 550
한국전력, KB손보 12연패 몰아넣고 ‘6연승’…IBK기업은행은 정관장에 ‘리버스스윕 승’ 전진 2023.12.02 374
개막 후 8G 만에 맛본 첫 승…‘김소니아 34점’ 신한은행, BNK 꺾고 시즌 첫 승전보 알려 전진 2023.12.02 572
"한국의 상징적인 순간"…FIFA, 황희찬 16강행 결승포 '1주년' 재조명 전진 2023.12.02 480
‘명가’의 추락, 충격의 강등…수원 ‘레전드’ 염기훈과 함께 또 침묵에 빠진 ‘빅버드’여서 더욱 뼈아팠다[S… 전진 2023.12.02 248
"다저스 복귀 어때?" MLB.com, '우리가 보고 싶은 선수-팀 재회'로 류현진-다저스 추천했다 전진 2023.12.02 258
"내야수로 전향할 때 어떤 마음?" 엘린이 '김강민'의 송곳 질문에 신민재의 진땀 대답. 우승팀과 우승팬의 … 전진 2023.12.02 546
"돌아와도 LG 선수니까" 뜻밖의 포스팅 고우석의 진심…"우승 못 했으면 생각 안 했죠" 시가 2023.12.02 262
"투수를 너무 쉽게 봤다" 포수 출신 152km 우완 특급, 7년 미완성 끝낸다 시가 2023.12.02 632 1
MLB, 류현진에 대한 관심 갑자기 폭증? … “애틀란타에 딱 맞아” “다저스 유니폼 그리워” 시가 2023.12.02 676
이대호 은퇴식에 꽃다발 보낸 '82년생' 日 레전드, 연봉 59% 삭감에도 "구단에 감사" 이유는 시가 2023.12.02 770
'끊임없는 LAD와 재결합설' 류현진, 찾는 구단만도 7~8곳인데? 어딜 가도 4,5선발 적합 시가 2023.12.02 532
‘KB 어쩌나’ 구단 역대 최다 12연패 타이 ‘불명예’…타이스+임성진 32점 폭발! 한국전력 8년 만에 6… 시가 2023.12.02 660
한국전력 임성진·흥국생명 김연경, 도드람 2023~2024 V-리그 2라운드 MVP 시가 2023.12.02 760
이젠 유망주 아니다, 수원 왕자의 데뷔 첫 라운드 MVP…사령탑도 감격 “리그 MVP도 받을 수 있다” 시가 2023.12.02 791
돌풍은 계속…김포, ‘10명 뛴’ 경남 꺾고 ‘창단 첫’ 승강PO행→강원 만난다 시가 2023.12.02 461
꼴찌의 반격에 당황한 흥국생명 '두 명의 감독이 필요해' 시가 2023.12.02 594
'12연패' 후인정 감독, 트레이드 거론 "3라운드 안에 결정해야" 시가 2023.12.02 610
버럭호철 항의로 흐름 바뀌었다! ‘육서영 교체 적중’ IBK, 정관장에 극적인 역전승…KB손보 12연패 충격 시가 2023.12.02 712
“팀 분위기 많이 올라왔다” 최준용이 밝힌 그 비결은? 시가 2023.12.02 706
‘스틸 14-3’ KT, 가스공사 대파하며 또 5연승 질주 시가 2023.12.02 1136
여수화양고 슈터 이병확 “동창생들과 추억 쌓고 경품도 받고 너무 좋아요” 시가 2023.12.02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