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박정호 기자 = 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38라운드 수원삼성과 강원FC의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기며 다이렉트 강등 탈출과 함께 10위가 확정되자 경기장을 찾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등이 기뻐하고 있다.
이날 수원은 강원과 0대0으로 비기며 2부리그 다이렉트 강등이 확정됐다.
K리그1 최하위인 12위는 자동 강등으로 수원 삼성과 마지막까지 강등 경쟁을 펼친 강원FC와 수원FC는 각각 10위, 11위를 마크하면서 승강 플레이오프(PO)로 향했다.
한편 최종 11위는 K리그2 2위인 부산 아이파크와, 10위는 경남FC-김포FC 승자와 홈 앤드 어웨이로 진행되는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