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FC 미트윌란은 한국 국가대표 조규성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이후 6골 2도움을 기록한 조규성 선수는 경기장에서 지칠 줄 모르는 노력으로 유명해졌습니다.
금요일에 열리는 링비 BK와의 슈퍼리그 3차전을 위해 박지성은 MCH 아레나를 방문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인 전 프랑스 국가대표 파트리스 에브라도 함께합니다.
박지성은 현재 조규성의 전 소속팀인 전북 현대 모터스의 기술 감독을 맡고 있어 우리 팀의 10번 선수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파트리스 에브라와 함께 헤르닝과 이카스트에서 조규성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이며,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의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두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583경기에 출전해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에서 각각 4회와 5회 우승했습니다.
박지성과 에브라는 3일 수페르리가 경기에 앞서 베스티스크 뱅크 판조넨에 들러 17시부터 모든 팬들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는 커피 트럭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 커피 트럭을 가져가는 것은 우상을 응원하는 정중한 행동이자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두 전직 선수는 17:30부터 18:00까지 팬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10월 26일 기사입니다.
https://www.fcm.dk/nyheder/patrice-evra-og-park-ji-sung-gaester-mch-ar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