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축구계에서 때때로 나타나는 불미스러운 사건 중 하나에 다시 한 번 반응했다.
지난 토요일 몬주익 인근에서 바르셀로나의 울트라스들이 한 일곱 살 소년을 모욕하는 것 외에도 레알 마드리드의 스카프를 착용했다는 이유만으로 그 소년에게 폭죽을 던진 사건이 있었다. 그 소년의 아버지가 스페인의 언론 '엘 문도'에 이 소식을 알렸고 그 소식은 라 리가에 보고되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보드진은 이 소식을 들은 후 그 소년과 함께할 기회를 놓치고 싶어하지 않았으며 소년과 그의 가족을 레알 마드리드 경기에 초청했다. 그들은 발렌시아전을 관전할 것이다. 경기 당일날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그들에게 연락을 취했으며 레알 마드리드 법인은 언제나 피해를 입은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곤 했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소년인 '하이메 페르난데스'는 그의 가족과 함께 엘 클라시코를 보기 위해 바르셀로나 경기장의 입구를 찾고 있던 와중에 20~25명 정도 되는 울트라스 무리에게 둘러싸여 온갖 모욕을 들었다.
이 사건의 가장 큰 문제는 온갖 모욕을 들은 후 그 울트라스 무리들이 폭죽을 던지는 순간에 발생되었는데 이 폭죽으로 인해 하이메는 크게 겁을 먹었다. 그들은 세 살배기 아이까지 있는 이 가족을 계속해서 괴롭혔고 하이메를 그만 괴롭히라는 어머니의 간청조차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어떤 식으로든 이 일에 대해 보상하길 원하며 하이메의 가족들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1군 팀의 경기를 관람할 것이다.
https://www.marca.com/futbol/real-madrid/2023/11/01/6542a9b322601d6e088b45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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