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대박용 0 666 2023.11.02 03:06
https://www.pato114.net/sports/2480

레알의 미래가 밝다…‘카마빙가 6년-호드리구 5년’ 재계약 임박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다가올 미래를 착실하게 대비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1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레알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 이어 호드리구,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와의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앞서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니시우스와 오는 2027년까지 4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새로운 계약에는 10억 유로(약 1조 4,329억 원)의 바이아웃이 삽입됐다”라고 발표했다.

비니시우스는 “계약을 연장하게 돼 만족한다. 내게는 꿈 같은 일이다. 더 많은 시간을 여기서 보내면서 많은 골을 넣고 여러 타이틀을 따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레알은 최근 몇 년 전부터 유망주 수집에 집중하고 있다. 완성된 선수를 영입하기 보다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를 발굴해 발 빠르게 영입에 착수했다.




뚜렷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카마빙가, 오렐리앙 추아메니와 같은 선수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일찌감치 레알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가파른 상승세는 타 구단의 관심까지 불러일으켰다. 특히 파리생제르맹(PSG)은 프랑스 대표팀 소속의 카마빙가, 추아메니의 영입에 강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지켜보기만 할 레알이 아니다. 즉각 집안단속에 돌입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카마빙가는 계약 기간을 오는 2029년까지 늘리기로 레알과 합의했다. 곧 공식발표가 나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호드리구는 오는 2028년까지 레알과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공식 발표는 목요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레알은 당분간 세대교체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다. 카마빙가와 호드리구는 가각 20세와 22세에 불과하다. 지금과 같은 성장세가 이어진다면 스타플레이어 영입에 거액을 지출할 필요는 없다.


 

글쓴이평판 97.7추천 129 비추천 3
Lv.2 대박용  실버
9,461 (76.2%)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WBC 악몽 잊은 ‘대표팀 좌완 에이스’ 도쿄돔 쾌투…이의리 “불안해 보여도 결국 막은 게 큰 의미” 우사짝4 2023.12.03 566
“나이·몸상태 대한 세간의 의구심 있지만”…우리시대 끝판대장, 삼성 잔류 유력 [SS 시선집중] 한소희22 2023.12.03 605
"투수를 너무 쉽게 봤다" 포수 출신 152km 우완 특급, 7년 미완성 끝낸다 [오!쎈 인터뷰] 한소희22 2023.12.03 662
최주환→키움, 최항→롯데…군입대 미룬 4년차와 제대 후 수비 훈련 몰입한 6년차 내야수 희망건다 한소희22 2023.12.03 650
위로하고, 격려하며 보낸 1년… SSG 스무 살 동갑내기 약속, "내년에 더 레벨업하자" 한소희22 2023.12.03 681
"팀 강해질 수 있다" '안치홍·김강민 효과' 기대감 폭발, 한화 선수들이 내년 시즌 더 설레는 이유 댓글+1 한소희22 2023.12.03 627
[톡톡베이스볼] 진실로 성공하고픈 에이스, 유신고 이윤 이야기 한소희22 2023.12.03 613
‘FA 삼수생’ 밀어낸 ‘복덩이’ LG 2루수, 10년차에 첫 억대 연봉 바라보다 한소희22 2023.12.03 653
"'못하겠다'는 심판 속출, 중압감 이해해달라" 1000만 관중 꿈꾸는 총재. 야구인 허구연의 뜨거운 가슴 … 한소희22 2023.12.03 598
KIA가 결혼의 힘으로 강해질까… 김종국 주목하는 3총사, 2024년 반등 기대주 우사짝4 2023.12.03 577
최주환→키움, 최항→롯데…군입대 미룬 4년차와 제대 후 수비 훈련 몰입한 6년차 내야수 희망건다 한소희22 2023.12.03 832
메츠와 1년 169억원 공식 발표 한소희22 2023.12.03 590
연합 시위까지 했건만, 수원삼성 2부 강등 바라본 삼성 야구팬의 안타까움 우사짝4 2023.12.03 643
연봉 7억6000만원 삭감 재계약…41세 오승환과 동갑 아오키 "구단에 감사", 두 차례 200안타-미일 통… 한소희22 2023.12.03 588
"샌디에이고, 소토 트레이드하면 이정후 영입"(ESPN)...이정후, 김하성과 재회하나? 한소희22 2023.12.03 526
김민재 휴식보다 중요하다…폭설로 경기 연기→뮌헨 팬 "노이어, 스키 NO! 안 돼!" 문의 2023.12.03 544
메시 충격 행동 "레반도프스키 싫어 일부러 거기로 드리블"→디마리아 "우리 할머니도 메시 화난 거 알더라"…… 문의 2023.12.03 664
"ML 투수 역대 2위 계약 규모 가능" 日 괴물 에이스 예상 몸값은 '2억 5천만 달러' 한소희22 2023.12.03 599
'축구명가' 수원 삼성, 구단 사상 첫 2부리그 강등 전진 2023.12.02 240
임성진, 2R MVP에 팀 6연승 '겹경사' 전진 2023.12.02 788
육서영 광풍에 정관장 흔들렸다...IBK기업은행 집념의 리버스스윕 승리 전진 2023.12.02 653
'외인과 높이 우위' 그러나 연승 실패한 가스공사 전진 2023.12.02 648
초반 불붙어야 한다고 했던 SK, 정작 불붙었던 팀은 KCC 전진 2023.12.02 844
'바예스 선방+아라우호 결승골' 라스 팔마스, 헤타페 2-0으로 제압 전진 2023.12.02 727
황희찬, '1위' 아스널전 선발 출격...손흥민 넘고 PL 입성 후 첫 공포 10개 도달할까 전진 2023.12.02 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