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안 그리즈만이 11월 활약을 인정받았다.
라리가 사무국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2023/24시즌 11월 라리가 EA 스포츠(프리메라리가) 이달의 선수상(Mejor Jugador de LALIGA EA SPORTS en noviembre)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그리즈만에게 돌아갔다"라고 발표했다.
그리즈만은 상을 받기에 손색없는 활약을 펼쳤다. 아틀레티의 경기를 주도하며 11월 3경기에서 2골 1어시스트를 올렸다. 덕분에 아틀레티는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선두권을 승점 4점 차로 추격했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가 다시 궤도에 오르며 우승 경쟁을 하도록 돕고 있다. 이번 달 빛나는 활약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까지 안게 됐다.
◇2023/24시즌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목록
8월: 주드 벨링엄 (레알 마드리드)
9월: 쿠보 다케후사 (레알 소시에다드)
10월: 주드 벨링엄 (레알 마드리드)
11월: 앙투안 그리즈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