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사 '아스'는 "베이가가 사우디에서 최고의 순간을 보내지 못하고 있다. 사우디의 모험은 베이가를 힘들게 하고 있다"며 상황을 전했다.
2002년생의 베이가는 지난 시즌까지 셀타 비고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라리가 올해의 팀 후보로 등재되는 등 이강인과 자주 비교되었다.
지난 여름 여러 빅클럽이 베이가의 영입을 원했지만, 그는 사우디 리그 알아흘리 행을 택했다. 다만 적응에 실패하며 7경기 1도움에 그치는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있다.
베이가는 이적 당시 "단지 돈 때문이 아니다. 성장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 내 선택이 100% 자랑스럽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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