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대박용 0 597 2023.11.16 04:33
https://www.pato114.net/sports/2861

카세미루 대체자 찾는 맨유...주인공은 2004년생 MF→변수는 바이아웃 '1,700억'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인터풋볼] 이종관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벤피카의 2004년생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를 주시 중이다.

영국 '팀 토크'는 15일(한국시간) "맨유가 지난달부터 네베스를 계속해서 주시 중이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벤피카가 스포르팅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경기를 직접 보고 네베스를 관찰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2004년생, 19살의 네베스는 벤피카 유스에서 성장, 벤피카 B팀을 거쳐 지난 2022-23시즌 1군 무대에 데뷔했다. 그리고 데뷔 시즌, 리그 17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경쟁력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올 시즌을 앞두곤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무려 5년, 바이아웃은 1억 2,000만 유로(약 1,700억 원)로 유년기를 함께했던 벤피카와의 동행을 이어나갔다. 또한 이번 시즌엔 완전한 주전으로 발돋움하며 현재 리그 11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했다. 이러한 네베스의 활약에 힘입어 벤피카는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나이에 걸맞지 않은 실력으로 주전을 꿰찬 네베스. 맨유가 그를 주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지난 일요일 경기에서 맨유 관계자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네베스를 유스 레벨에서부터 모니터링 중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변수가 존재한다. 앞서 말한 바이아웃이다. 매체는 "맨유가 네베스를 영입할지에 대한 여부는 짐 랫클리프 경이 구단 지분 25%를 인수한 후 이사회를 확정할 때 결정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벤피카가 네베스를 1월에 판매하기를 꺼려 한다면 시간은 오히려 맨유의 편이다. 그러나 그의 새로운 계약에는 1억 2,000유로의 바이아웃이 포함되어 있다.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은 선수에게 그런 가격을 지불하는 구단은 거의 없다"라고 밝혔다.

글쓴이평판 97.7추천 129 비추천 3
Lv.2 대박용  실버
9,461 (76.2%)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CWS→LAD' ERA 1.74 반등 성공! '53승 90홀드' 160km 파이어볼러, 내년에도 다저스와 … 대박용 2023.12.03 264
K리그2 김포FC, 창단 첫 K리그1 승격 도전 전진 2023.12.03 279
독일, U-17 월드컵 축구 우승…프랑스에 승부차기 승리 전진 2023.12.03 260
'오타니 쟁탈전' 협상 최종 단계로 '7~10일 내 도장' 대박용 2023.12.03 722
은퇴도 하기 전 '강등 감독' 꼬리표…레전드 염기훈의 안타까운 마지막 전진 2023.12.03 275
이젠 유망주 아니다, 수원 왕자의 데뷔 첫 라운드 MVP…사령탑도 감격 “리그 MVP도 받을 수 있다” [M… 대박용 2023.12.03 732
中 언론 '천적' 박항서 부임설에 경악, "우리 웃음거리 만든 쌀딩크가 또 적이 된다니" 전진 2023.12.03 309
한국전력, KB손보 12연패 몰아넣고 ‘6연승’…IBK기업은행은 정관장에 ‘리버스스윕 승’ 대박용 2023.12.03 636
오타니 '차기 행선지'로 다저스 유력 "곧 계약 체결 나온다" 전진 2023.12.03 853
“배구장에서 소중한 추억 쌓길” 현대건설, X-MAS 에디션 유니폼 공개…X-MAS 체크 패턴, 눈꽃 심벌,… 대박용 2023.12.03 307
"오타니 협상 막판 진통中, 2~3일 뒤 나온다", $5억~6억에 LAD행 사인할 듯 전진 2023.12.03 421
'끝없는 추락' 男 배구 KB손해보험, 창단 최다 12연패 타이 대박용 2023.12.03 827
KT 출신 알몬테, 주니치 방출→도미니카서 재기 모색..."턱수염맨 심기일전 중" 전진 2023.12.03 249
'29년 만의 통합우승' LG, 팬과 함께한 '러브 기빙 페스티벌' 입장 수익금 기부 전진 2023.12.03 358
MLB서 관심 보이는 반즈…롯데는 재계약과 '플랜B' 동시 준비 전진 2023.12.03 297
역대 득점 1위 레전드에게 경의 표하다…네덜란드 외인의 진심 “박철우는 나의 친구, 언제나 많은 걸 알려줘” 대박용 2023.12.03 272
뉴캐슬에 시종일관 끌려다닌 맨유...팀 레전드 출신도 절레절레 "쓰레기 같은 경기력이다" 대박용 2023.12.03 932
뉴캐슬에 시종일관 끌려다닌 맨유...팀 레전드 출신도 절레절레 "쓰레기 같은 경기력이다" 대박용 2023.12.03 863
불티나게 팔리는 유니폼에 한글 이름까지, ‘빅클럽’ PSG’ 프랑스의 슈퍼스타로 진화하는 이강인 대박용 2023.12.03 270
'호텔 생활 끝' 케인, 뮌헨 이적 후 5개월 만에 '새 집 마련' 성공 대박용 2023.12.03 334
벤탄쿠르는 누구보다 간절했다...그의 부상이 더욱 슬픈 이유 대박용 2023.12.03 851
'가장 창의적인 선수의 조용했던 경기' 英 매체, '아스날전 침묵' 황희찬에게 평점 5점 부여...팀은 1-… 대박용 2023.12.03 596
'최악' 텐 하흐, 경기 중 선수와 언쟁 포착 '서로 비난하고 응집력 없다' 비난 폭발 대박용 2023.12.03 509
유로 2024 조 편성 완료…FIFA 랭킹 8~10위가 한 조 대박용 2023.12.03 1106
진작에 토트넘 떠날걸...토트넘 유스 출신, 후반 추가시간 극장 결승 골 '쾅!' 대박용 2023.12.03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