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대박용 0 352 2023.11.17 19:23
https://www.pato114.net/sports/2904

"맨유 이적은 너의 커리어를 망칠 것이다, 그곳은 무덤"...19세 초신성 ST에 '저주급' 조언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에반 퍼거슨/365SCORES에반 퍼거슨/게티이미지코리아에릭 텐 하흐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에반 퍼거슨(19·브라이튼)이 팬들로부터 저주에 가까운 조언을 들었다.

아일랜드 출신의 퍼거슨은 브라이튼 유스로 성장했다. 퍼거슨은 2020-21시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데뷔했고 지난 시즌부터 6골을 터트리며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올시즌은 리그 11경기에 나선 가운데 벌써 5골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꿈꾸고 있다.

퍼거슨은 뛰어난 신체 조건을 활용해 득점을 노리는 스트라이커다. 연계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주발인 오른발과 왼발, 헤더까지 모두 사용한다. 어린 나이임에도 육각형에 가까운 스타일로 벌써부터 여러 빅클럽이 퍼거슨을 주목하고 있다.

브라이튼은 거상답게 퍼거슨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계약을 체결했다. 브라이튼은 지난 11일 퍼거슨과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브라이튼과 퍼거슨의 계약 기간은 2029년으로 늘어났고 퍼거슨의 주급도 대폭 인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퍼거슨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이적료가 필요해진 상황이다.

에반 퍼거슨/게티이미지코리아에반 퍼거슨/게티이미지코리아에반 퍼거슨/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퍼거슨과 연결되는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맨유는 퍼거슨을 계속해서 관찰하고 있다. 브라이튼과의 재계약에도 맨유의 관심은 여전하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공격진에 고민이 크다. 올시즌 라스무스 호일룬을 데려왔지만 리그에서의 활약은 아쉬움이 남으며 얼마 전에는 부상으로 이탈했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경기력 또한 좀처럼 올라오지 않으면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맨유가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고 퍼거슨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에반 퍼거슨/게티이미지코리아에반 퍼거슨/게티이미지코리아

당연히 브라이튼 팬들은 퍼거슨의 맨유 이적을 반대하고 있다. BBC에 따르면 퍼거슨의 맨유 링크를 접한 일부 브라이튼 팬들은 “맨유로 이적하면 퍼거슨의 커리어가 망쳐질 것이다” “그곳은 무덤과 같은 곳”이라며 맨유의 상황을 꼬집었다.

글쓴이평판 97.7추천 129 비추천 3
Lv.2 대박용  실버
9,461 (76.2%)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베이브 류스’ 탄생한 그곳, 류현진-다저스 재결합 시나리오, 실제 성사 가능성은? 대박용 2023.12.03 786
'포스트 이정후'는 확실히 찾았다...그런데 '포스트 안우진'이 없다 전진 2023.12.03 228
‘이소미 단독 선두’ LPGA Q시리즈 폭우로 하루 연기 전진 2023.12.03 834
이소미 선두 LPGA QS…3R 우천 순연 전진 2023.12.03 237
"ML 투수 역대 2위 계약 규모 가능" 日 괴물 에이스 예상 몸값은 '2억 5천만 달러' 대박용 2023.12.03 1038
24년 차 레전드' 연륜과 경험으로 후배의 정신을 쏙 빼고 가져간 물건은? [곽경훈의 현장] 전진 2023.12.03 265
“박찬호, 비참한 마운드 가꾸길 바랐는데” 텍사스 최악의 FA 계약…영원히 고통받는 6500만달러 잔혹사 대박용 2023.12.03 570
우완 불펜 조 켈리, 1년 계약으로 다저스 컴백 대박용 2023.12.03 612
'위파위 부친상 결장 변수' GS칼텍스 vs 현대건설 전진 2023.12.03 541
MLB 서울 개막전에 들썩이는 아시아, 4만석 돔구장 개장한 대만 “어쩌면 우리도…” 대박용 2023.12.03 564
오타니 영입전서 3팀 떨어져 나갔다, 그러나 본격적 경쟁 이제 시작... "몸값 7794억원까지도 가능" 대박용 2023.12.03 514
청주 국민은행 스타즈, ‘꿈꾸는大路 바스켓볼캠프’ 실시 전진 2023.12.03 803
오타니 영입전 4파전 압축! 이정후 노리는 SF도 탈락.. 5.5억$ 스타트! 대박용 2023.12.03 974
'20점차 대패' DB, 그럼에도 꾸준했던 강상재 활약은 '위안거리' 전진 2023.12.03 603
"류현진과 1~2년 계약을…" ML 101패 구단도 FA 영입 손짓하나 대박용 2023.12.03 527
[게임 리포트] 연패 탈출을 위한 신한은행의 선택, ‘극단적인 스몰 라인업’ 전진 2023.12.03 549
양키스 주저하는 사이 치고들어온 토론토...소토 영입전 선두 대박용 2023.12.03 850
[루키배] 유소년 농구 축제, '웨스트진과 함께하는 제5회 루키배 농구대회' 개막 전진 2023.12.03 689
RYU 다저스 복귀설! 오타니·김하성과 '2024 서울 개막전' 시나리오 대박용 2023.12.03 675
윤예빈 성공적 복귀, 대형 부상 이겨내고 '전력질주'... 삼성생명도 '부상병동' 탈출 눈앞 전진 2023.12.03 257
'LEE KANG iN' 아닌 '이강인' 입고 선발 출전할까...佛 매체, PSG 예상 선발 라인업 공개 전진 2023.12.03 654
김하성 또 'CY 에이스' 동료 품는다... SD, 번스 영입에 관심→삼각 트레이드 가능성도 대박용 2023.12.03 575
'UCL 16강 탈락 위기' 맨유...이번엔 뉴캐슬에 2연패 수모 전진 2023.12.03 954
'CWS→LAD' ERA 1.74 반등 성공! '53승 90홀드' 160km 파이어볼러, 내년에도 다저스와 … 대박용 2023.12.03 618
“왼발 잘 쓰는 이강인, 바르셀로나시절 메시 같아!” 프랑스 현지해설자도 극찬 또 극찬 전진 2023.12.03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