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브 비수마는 손흥민, 해리 케인 같은 선수들과 뛰어보는 걸 원하고 있었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수마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비수마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프로에 데뷔하고 프랑스를 거쳐서 토트넘으로의 이적 과정에 대해서 상세히 이야기를 꺼냈다.
비수마는 1996년생 미드필더다. 선수 커리어가 매우 극적이다. 전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이자 감독이었던 장 마르크 기유가 말리에 만든 유소년 클럽에서 성장했다. 실력을 인정받아서 2015-16시즌부터 프로 선수 생활을 말리에서 시작했다. 첫 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낸 비수마는 2016-17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OSC 릴로 이적하게 됐다.